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2월 9일 ‘2020 전반기 한우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신학생·해외유학생·목회자 자녀 등 총 3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 선발은 교회 내 장학위원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교회 장학위원회는 지원자의 예배생활과 봉사활동, 가정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도 혜택을 부여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6명의 지역사회 청년들이 1인당 150만 원의 장학혜택을 받았다.

또한 교회에 속한 29명의 고등학생(개인당 70만 원)과 대학생(개인당 130만 원)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노력하는 한우리교회는 1년에 두 차례, 약 1억 원의 재정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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