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후원회(회장 이재완 목사)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9일 서울신대 본관 1층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총회 개회예배 집례는 총무 조남국 목사가, 기도는 부회장 유재수 장로, 성경봉독은 집례자, 설교는 부회장 박현모 목사(증경총회장)가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부회장 박광훈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 실행이사 전희준 장로가 ‘한국 교계와 교단을 위하여’ , 문순희 실행이사가 ‘서울신대와 후원회를 위하여’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예배는 총무 조남국 목사가 광고한 후 직전회장 박태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후원회장 이재완 목사가 사회를 맡아 2019년 경과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차기 임원을 선출한 후 2020년 사업계획, 일반회계와 장학회계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회칙 제3조 목적과 사업 일부를 개정했다.

이 밖에 30여년간 부회장으로 헌신한 부회장 유재수 장로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신임 실행이사로 석희구 목사(계양제일교회)를 영입했다.

이날 이재완 목사는 장학금 5,000만 원을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에게 전달했다.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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