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MEAK)는 지난 2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 5가 여전도회관에서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제230차 연합 조찬예배를 드리고 군선교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예배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 주관으로, 기하성 총회 임원들과 군선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이란 주제로 열린 조찬예배 사회는 총회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가, 기도는 실업인연합회 군선교회장 지동섭 장로, 성경봉독은 총회 사무처장 남형덕 목사, 찬양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군선교회, 설교는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사도행전 10장 38절을 본문으로 ‘성령의 능력’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가 자성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군선교에 매진하자”고 주문했다. 

이어서 총회 서기 강인선 목사가 봉헌기도를 한 후, 기하성 총회 군선교교역자회가 찬양하고 군선교에 사용될 헌금을 드리고, 합심기도와 비전2020실천운동 공동기도를 했다. 축도는 이영훈 목사가 했다. 

애국가 및 군선교가를 부른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인사하고 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가 군사역 보고를 했다.

비전2020실천운동은 진중세례(대대급 중심) 후원과 선교비를 모금한다. 3천 명 수세를 목표로 3천만 원을 모금하여 2020년 1월 31일 기준 5백22만 7천 원(잔액)을 달성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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