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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성령으로 거듭난 영혼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2.12 18:21
  • 호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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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런던 clapham 성경학교 교장 역임)

나를 살피소서 (살전 5:23)
성령의 사역
성령의 크고 신비한 사역은 우리 전인격체의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우리의 힘이 미치지 못합니다.
시편 139편을 읽어 보십시오. 시편 기자의 말은 이렇게 요약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새벽의 하나님, 심야의 하나님, 산정(山頂)의 하나님, 바다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지만 나의 하나님, 나의 영혼은 새벽보다 더 이르고 밤보다 더 어두우며 어떤 산봉우리보다 더 높고 어떤 바다보다 더 깊습니다. 저는 저의 영혼이 지닌 이 모든 높이와 깊이를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 저에게는 추적할 수 없는 동기들과 선명치 못한 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들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입니다. 나의 하나님, 나를 살피시옵소서.”(시139)
정결케 하심
당신은 하나님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한도를 훨씬 더 초월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고 있습니까?“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이 말씀은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죄만 가리키는 것일까요? 죄에 둔감한 자는 죄를 의식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죄를 깨끗이 씻는다는 말씀은 우리의 영혼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한도의 높이와 심도의 영육 통일체인 전영역을 다 포함해서 정결케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빛 속에 거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비추시고 양육해 주셨던 동일한 성령이 우리의 영혼을 먹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에 완전히 노출되어 정화 받으면서 보호를 받고 있어야만 영.육.혼이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흠없이 보존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진리 속에 당신의 마음이 항상 머물러 있게 하십시오.

회심과 중생의 차이(행26:18)
회심
이 말씀은 신약성경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갖는 비전을 가장웅장하게 축소한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주권적 사역이 “죄사함을 얻게 한다”는 말로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경험을 개인적으로 누구나 갖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유일한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무엇을 받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우리가 받은 몫은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여 스스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돌아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회심(conversion)이지 구원은 아닙니다. 회심은 자극을 받은 인간의 노력입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이런 부류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그들은 눈이 열렸지만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생
기독교로 귀의했거나 개종한 것은 중생과는 다릅니다. 오늘날 말씀 전파에서는 이 점에 대한 가르침이 빈약합니다. 사람이 거듭나면 자기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중생이 자기 자신의 결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 찾아오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사람들은 맹세를 하거나 약정서에 서명하려고 지키려 애씁니다. 그러나 그런 종교적 행위가 구원은 아닙니다.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의해 죄의 용서를 받게 되는 경지로 이끌려진 것을 말합니다. 그다음 단계는 풍성한 은혜의 역사입니다. 즉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하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된 거듭난 영혼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넘겨주고 하나님이 불신자에게 갖는 관심에 자신을 완전히 일치시킵니다. 영혼 구원의 사역에 온 정성을 기울입니다. 영혼 구원은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받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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