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장로회(회장 박춘환 장로)는 지난 1월 19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67회기 장로회 정기총회를 갖고 67회기 동안 섬길 임원 및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결의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제1부 예배는 제1부회장 이창수 장로(신길교회)의 사회로 직전회장 양명헌 장로(중앙교회)가 기도하고 부회장 신현량 장로(장충단교회)의 성경봉독(누가복음 22장 24~34절)과 신길교회 호산나 찬양단의 찬양 후 신길교회 이기용 담임목사가 ‘나는 섬기는 자로 있노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하여 “교회는 당회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하나되는 중심은 섬김”이라며 “당회와 성도, 목회자는 하나되어 서로가 섬김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 목사는 또 “십자가는 섬기는 것이며, 우리는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는 자리에서 섬기는 자로 살아야한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방 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과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백운교회)의 격려사가 있은  후 이기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는 서울중앙지방장로회장 박춘환 장로(중앙교회)의 사회로 전 회장 엄기주 장로(서대문교회)의 기도와 서기 양동수 장로(장충단)의 회원 점명 후 회장 박 장로의 개회선언과 회순통과 순으로 진행됐다. 

회순통과는 감사보고만 받고 경과보고, 결산보고는 서면으로 받았다. 회칙개정에서는 회칙 18조에 ‘릴리플라워 위원회’ 조항을 삽입하기로 결의했다. 신·구임원교체 후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창수 장로는 인사말에서 “맡겨진 사명을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공로패를 증정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전국장로회 대의원 선정은 회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선출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박춘환(중앙) △회장 이창수(신길) △제1부회장 백운선(꿈터) △부회장 신현량(장충단), 전병목(약수동), 나상흠(동부) △제1감사 허 완(신길) △제2감사 장희철(성진) △지도위원 최진원(성진) △총무 장철호(중앙) △부총무 양동수(장충단) △서기 신재술(약수동) △부서기 신왕석(동신) △회계 양두길(신길) △부회계 김명조(청계열린) 

이동봉 장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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