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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성장사(1)1. 한국 성결교회 기원을 찾아서
  • (주)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1.29 15:09
  • 호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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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카우만 선교사

한국성결교회 창립 제114년이 도래한 2020년을 맞이하여 기독교헤럴드는 성결복음의 역사의 기원을 다시 기억하고자 안수훈 목사 저서를 기초하여 연제한다. <편집자 주>

미국선교사 카우만(Charles E. Cowman)과 그의 동역자 길보른(E.A. Kilborne)선교사가 아시아(일본, 중국, 한국)선교를 목적으로 일본에 동경복음 전도관 설립을 계획한다.

촬스 카우만은 1868년 3월 13일 미국 일리노이주 튜론에서 아버지 데이빗(David C0wman)과 어머니 메리(Mary) 사이에서 태어났다.

15세 어린 나이에 전신기사로 취직하였고, 21세에 레티(Lettie)와 오랜 사귐 끝에 결혼하고, 25세에 찬양을 좋아하는 부인의 권유로 시카코의 그레이스 감리교회 헨리 오스트론(Henry Ostron)목사가 인도하는 부흥회에 참석하게 된다.

이 집회에서 카우만은 성령을 받고 영혼 구원의 갈증을 느끼게 되면서, 직장동료들을 전도하기 시작하여 6개월 만에 75명을 전도하는 성과를 냈다.

1894년 시카코 무디교회 심프슨선교대회에 카우만 부부가 참석하였고, 세계선교에 대한 사명감이 넘쳐 선교사에 지원하게 되었고, 무디 선교회는 인도선교사로 배정하여 파송했으나, 부인 레티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담당의사가 만류하여 환경이 열악한 인도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무디 성서학원에서 6년간 성경공부를 하면서 선교에 대해 철저히 준비한다.

어느 주일 카우만은 그레이스 감리교회의 외국인부에서 만난 일본유학생 나카다 쥬우지(中田重治)가 무디 성서학원생임을 알고, 부족한 학비를 지원해주는 등 친절하게 대해주자, 그 감사의 뜻으로 일본에 와서 선교해줄 것을 제의받게 된다.

1900년 8월 11일 오후 10시 30분 카우만이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나카다와 일본으로 가라는 음성을 듣고 곧 바로 부인에게 말하자 부인은 카우만에게 나는 6개월 전에 그 음성을 들었다고 답한다.

그러자 미국 감리교 선교부에서는 카우만 부부가 일본선교사로 가게 되면 일본의 한 중학교에서 카우만은 영어를 가르치고, 부인은 음악을 가르칠 수 있도록 알선해 주었으나 카우만 부부는 기도 중에 단독선교계획을 세운다.

일본선교를 결심한 카우만은 18년 동안 근무했던 전신회사를 과감하게 사임하고, 오하오주 신시내티 성서학교와 선교지원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세운 전신기사 선교회와도 관계유지계약, 그리고 자기가 전도한 신자 한사람이 농지판매대금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카우만이 집을 정리한 자금 등 일본으로 떠날 비용을 마련했다.

마침내 1901년 2월 1일 친구들과 환송예배를 드리고 카우만 부부는 오직 믿음으로 센프란시스코 항구에서 일본행 여객선에 몸을 싫고 아시아선교를 떠난다. (다음 호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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