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 남전도회 연합회(회장 최선규 장로, 이하 남전련)는 지난 12월 29일 서문교회(박명룡 목사)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을 정리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웅기 집사(제1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조병활 장로(직전회장, 큰빛교회), 정성우 안수집자(제2부회장, 운동교회), 정윤성 안수집사(회계, 서원교회), 홍승권 안수집사(총무, 새증평교회)가 순서를 맡았고, 정진호 목사(평신도부장 서원교회)가 설교, 함선호 장로(남전도회 전국연합회장)의 격려사를 조남재 장로(남전도회 전국연합회 총무, 서문교회)가 대독했으며 박명룡 목사가 축도를 했다.

출애굽기 24장 12절에서 18절까지를 본문으로 ‘여호수아처럼!’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정 목사는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칭찬듣는 역사의 주연이 된 이유는 흔들리지 않는 목표를 가지고 겸손하게 조연역할을 잘 했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긍정적인 말을 하며 하나님의 일에 임했으며, 성령충만하여 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성령의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모인 모두가 2020년 하나님의 일에 주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회장 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순서에 따라 서기 김대식 집사의 참석회원보고, 회장 최 장로의 개회사와 개회선언이 이어졌고 각종 보고 사항은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문서로 보고를 받고 의문사항에 대해서만 질의문답하기로 했으며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이후 실행위원회시에 수정후 보고하기로 했다.

이어 최병환 장로(제1감사, 미평교회)가 감사보고를 했고 모범교회 및 모범교회시상을 했으며,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의 순서가 있었다.

임원 선출을 위해 회칙에 따라 전형위원회가 소집됐고 회의 후 최병모 장로가 임원 후보를 발표했고 만장일치로 회장 김웅기 집사(서문교회)와 부회장, 감사가 선출 됐고 실무임원 선출을 위한 임원회 후 함께 할 임원 후보를 발표했으며 만장일치로 임원들이 선출됐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기타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기타토의 후 폐회했으며 서문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2020년도를 이끌어갈 임원명단이다.

회장:김웅기 집사(서문교회), 직전회장:최선규 장로(서원교회), 제1부회장:정성우 안수집사(운동교회), 제2부회장:김진하 장로(큰빛교회), 제3부회장:김대식 집사(내덕교회), 감사:박승준 안수집사(큰빛교회), 박원규 장로(미평교회), 총무:홍승권 안수집사(새증평교회), 서기:홍순관 집사(서문교회), 부서기:홍영표 안수집사(내덕교회), 회계:정윤성 안수집사(내덕교회), 부회계:염진훈 안수집사(청광교회).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