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주제현상(status)을 생각하는 달

주제구성

마가복음 2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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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다양한 상황, 혹은 대상에 대해 어떻게 적응하며 사는가?

사람에 대하여 -, 사물에 대하여 -, 세상에 대하여 -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당신의 시각(eyesight)은 열려있는가?

현상(status quo, appearance, situation, phenomenon, condition, circumstance)으로부터 의미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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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b)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당신은 필요한 존재로 살고 있는가? 이는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찾아오도록(45) 사는 삶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찾는다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 ‘당신은 스스로를 찾았는가?’ 아니라면 당신은 필요한 존재가 더 이상 아니다. 당신은 자신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 충실하기 위해, 스스로 서기 위해,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하고, 이를 위해 한적한 곳을 찾아가야 한다. 그곳에서 주님과 독대하며 기도해야만 한다.

한적한 곳 → 모든 현상으로부터 물러나 하나님을 만나는 곳. 하나님과 통해야 사람과 통하고, 사람과 통해야 모든 것과 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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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a)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상황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 것인가? 현상들에 대하여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인가? 당신은 현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영적 권위’를 회복해야 만 하는데, 만일 당신에게 ‘연민의 정’이 없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누가 주님을 찾았는가? 왜 주님을 찾았는가? 주님에게 그 사실은 중요하지 않았다. 주님은 다만 충만한 연민의 정으로 모든 것들과 위대한 harmony를 이루셨다. 연민의 정을 키워나가라! 그것으로 ‘영적 권위’를 회복하고,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내라. 진정한 기적은 현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과 잘 어울리는 것이다.

연민의 정! compassion, pity, mercy 거침이 없는 주님의 삶, 에너지로 충만한 주님의 삶은 결코 dash하는 용기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감추어진 연민의 정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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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b)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들에게 입증하라!’(44) 광고가 세상을 지배하는 홍보만능의 시대에 당신을 어떻게 나타내며 살 것인가? ‘show를 하라!’는 유혹을 당당히 거부하며 Anonymous Christian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현상으로부터 물러나셨던 주님. 한적한 곳을 찾아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던 주님을 바라보라. 사람을 향한 체면보다 ‘하나님 앞에 솔직히(Coram Deo) 보이려고 당신은 노력하고 있는가?’ 고민해야 한다. 주님 앞에 바로 서라. 선민의식의 허구를 파악하라.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지도록 현상과 화해하라.

숨겨진 입증! 그 입증의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당신은 얼마나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는가? 감추어진 연민의 정을 발휘하되 그것이 보여주기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Conclusion (내 생각을 내 언어로 정리하기) 예움교회 T모임 자료(09년 2월 8일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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