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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95)자연에서 발견되는 첨단 과학 기술:초음파의 원조는 박쥐
  • 김치원 목사
  • 승인 2019.12.18 16:45
  • 호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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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박쥐)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하나님이 만든 자연은 전체가 인간의 선생이다. (욥12:7-9)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자연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기에 자연을 경시(輕視)하였으나 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드디어 자연의 신비가 조금씩 벗겨지면서 욥기 말씀대로 자연은 위대한 인간의 스승임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공화국 대통령은 말하기를 ‘우리는 자연계에서 우리의 표준을 찾아야 한다. 인간의 능력 전부를 분명히 넘어설 정도의 무엇인가가 자연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연의 광대함과 그 너머에 놓여 있는 신비를 현자의 겸손함으로 경배해야 한다.’고 하였다. 자연을 깊이 관찰해 보면 숨이 멈출 만큼 놀라게 되며, 좋은 의미에서 인간의 교만이 완전히 깨지게 된다. 첨단과학시대에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발명품은 훨씬 더 정교하고 지구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형태로 자연에 이미 존재하여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간이 자랑하는 건축용 버팀목과 대들보는 백합의 넓은 잎과 대나무 줄기의 특성에 이미 나타나 있다. 또한 중앙 냉난방 시설은 섭씨 30도C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흰개미 탑에 설치되어 있으며, 박쥐의 초음파 기술은 인간이 만든 어떤 레이더(radar) 장치도 박쥐의 다주파(多周波) 전송에 비하면 형편없다. 인간이 발명한 대단한 작품이라고 자랑하는 자동차의 바퀴조차도 아주 오래된 박테리아의 편모(鞭毛)를 추진시키는 초소형 회전 모터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자연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근자에 와서 우리의 삶에 초음파라는 용어가 매우 친근하게 사용되고 있다. 초음파(超音波)란 주파수가 가청(可聽) 주파수 20kHz(킬로헤르츠)보다 커서 인간의 청각으로는 들을 수 없는 음파를 말한다. (사람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음파의 주파수는 일반적으로 16Hz~20kHz의 범위) 초음파는 1942년 독일에서부터 처음 시작되었으나 오늘날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의학 분야에서 신체의 내부 구조의 영상을 얻는 데 X선 대신 저출력 초음파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 진단하는 주된 부위는 안구, 심장, 복부, 자궁 등이다. 초음파는 물리요법이나 외과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안경점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안경 세정기로 렌즈 청소를 하며, 야구장에서 사용하는 스피드건(speed gun)도 사실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속도를 측정한다. 즉 공에 초음파를 발사하면 공의 속도에 의해 되돌아갈 때의 소리의 진동수가 많아지는데 그 차이로 공의 속도를 계산하면 공의 속도가 정확하게 계산이 된다. 또한 건물에 자동문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스스로 열리고 닫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초음파는 이미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다 방면에서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점은 동물들 중에는 이미 아득한 먼 옛날 즉 태초(太初)부터 초음파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 대표적인 동물이 바로 박쥐다. 박쥐는 사람들로부터 별로 주목을 받는다거나 사랑을 받는 동물이 아니다. 그러나 근자에 이르러서는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는 동물이 되었다. 그 이유는 박쥐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초음파 기술 때문이다. 그러니까 인간이 발명한 첨단기계와 기술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동물이나 식물은 태초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는 오랜 된 기술임을 알 수 있다.  태초부터 초음파를 사용하고 있는 박쥐를 보며 그 박쥐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자!

김치원 목사  kcw0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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