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광 목사 가족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산교회(김정봉 치리목사)는 지난 12월 1일 교회 본당에서 인천남지방회(지방회장 진영학 목사) 주관 하에 제3대 담임 박현광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1부 예배 사회는 김정봉 치리목사(한신교회)가,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최병진 장로(신일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임수빈 목사(이례교회), 찬양은 성산교회 연합찬양단, 설교는 부회장 김관호 목사(주안제일)가 여호수아 6장 20절부터 21절을 본문으로 ‘승리하는 교회’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성산교회가 부흥한다는 확신이 섰다”며 “모세에 이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할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승리하였던 것처럼 박현광 목사를 담임으로 세워주셨으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줄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증경지방회장 구자훈 목사(수산교회)가 기도, 사회자 김정봉 목사가 취임목사소개, 지방회 부회장 김관호 목사가 취임목사와 교회대표에게 서약을 받고,  치리권 부여와 공포 그리고 꽃다발증정을 한 다음 박현광 목사가 취임인사를 했다. 

박현광 담임목사는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공주 한일고,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동 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 4월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2007년부터 2019년 기간 동안 충남 서산좋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이날 박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성산교회에 오게 되었으니 기도가 많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성도들에게 인사했다. 박 목사는 부인 김미란 사모와 슬하에 아들 주환 딸 주하, 하윤 등 1남 2녀가 있다.  

제3부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지방회장 조재수 목사(길교회)가 권면을, 권정수 장로(에덴교회)가 격려사, 증경지방회장 강영주 목사(활천교회)가 담임목사에게, 한종석 목사(성산교회개척자)가 교회성도들에게 축사하고, 교회대표 김영복 장로가 광고한 후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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