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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 세워가야”가정협, ‘가정사역’주제로 간담회 개최  
  • 박지현 부장
  • 승인 2019.11.20 14:36
  • 호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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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김진덕, 이하 가정협)가 지난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지역 교회 목사 등을 초청하여 ‘가정사역,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서의 가정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허정강 목사(서울성남교회)는 기조 발제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 선택받은 백성으로써 그 특권을 누리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 사역의 진실된 동역자로 올인(All-in)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 것이 가정사역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허 목사는 또 “‘하나님 나라 공동체’란 가정사역의 통합 모델을 제안한다”며 “이 일을 위해 예배와 교육, 교제와 나눔, 섬김의 영역을 통한 통합적인 가정사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통합발제를 했던 장신대 신형섭 교수는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수평적 신앙적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을 신앙전수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신 교수는 통합적 가정사역의 필요성에서 “통합적 가정사역의 목적은 각 가정의 구성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그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된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가정예배가 존재하는 가정, 신앙전수의 장이 회복되는 가정, 진정한 기독교 문화가 형성되는 가정, 선교적 섬김이 존재하는 가정, 회복과 성장이 함께하는 가정으로 변화되어 갈 때 온전한 가정사역의 통합적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정예배에서 교리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가정예배에서는 교회에서 요구되는 교리교육도 있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에 신 교수는 “가정예배를 통해 신앙고백과 같은 기독교 교리교육도 진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가정협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가정사역의 핵심은 가정의 영성이다”라며 “향후 가정사역 전문 사역자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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