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회진흥원(이사장 김주헌 목사)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뉴브호텔에서 창립 1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감사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난 10년간의 사역을 돌아보고 교단 발전과 부흥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교회진흥원은 지난 10년 동안 교단의 선교동반자로서 미국 OMS와 협력사역을 하였으며, 교회개척과 미 자립교회 활성화를 가져왔다. 그로인해 교회개척훈련원의 전도교육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교회진흥원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날 감사예배 사회는 원장 곽은광 목사, 기도는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여호수아 10장 1절부터 5절을 본문으로 ‘나를 도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류 목사는 설교에서 “10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며 “교회진흥원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 이사장 이종기 목사와 박대훈 목사가 축사, 전 교회진흥원 원장 김영철 목사가 격려사, 이사장 김주헌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증경 총회장 박현모 목사가 축도했다. 

감사페스티벌에서는 원장 곽은광 목사의 진행으로 10주년기념 영상, 케이크커팅, 이사장 김주헌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사 밥 워렌 목사와 전 원장 김영철 목사가 지난 10년 동안의 발자취를 설명하며, “국내 교회개척의 활성화를 이룩한 업적에 대해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사 수잔브래번이 폐회기도를 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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