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에덴교회(김정봉 치리목사)는 지난 11월 10일 교회 대예배실에서 김신관 원로목사 추대와 김도석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예배사회는 김정봉 치리목사(한신교회)가, 기도는 인천남지방 부회장 최병진 장로(신일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임수빈 목사(이례교회), 찬양은 에덴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설교는 지방회 부회장 김관호 목사(주안제일교회)가 디모데후서 4장 7절부터 8절을 본문으로 ‘바울사도 처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김도석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김정봉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를 하고, 기도는 증경 지방회 부회장 이점록 장로(길교회), 취임목사 소개는 집례자가 했다. 

김도석 목사(오른쪽)와 부인 그리고 지현 양

김 목사는 이천교회, 성산교회, 신성교회에서 부교역자, 성산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인천남지방 지방회장, 교역자회 회장, 인천 남동구 기독교연합회 부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이정숙 사모와 슬하에 수현(서울신대 재학), 지현(한양대 재학) 2녀를 두고 있다. 

제3부 김신관 원로목사 추대예식은 김도석 담임목사가 집례, 기도는 교단회계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 추대사와 공포, 추대증서, 추대패 증정,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그리고 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교단부흥사회 대표회장 신일수 목사가 공로패 증정, 에덴교회 성도들과 권정수 장로가 기념품증정, 교회성도들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축하시간에는 증경 지방회장 조재수 목사(길교회)가 담임목사에게 권면, 증경 지방회장 강영주 목사(활천교회)가 담임목사에게,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 원로)가 원로목사에게 격려사. 이동원 목사(신성교회 원로)는 담임목사에게,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원로)는 교회에게, 증경 총회장 이용규 목사(성남교회)는 원로목사에게 축사했다. 

김신관 원로목사는 답사에서 “개척으로 시작된 43년의 목회기간에 하나님께서 도우셨으므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김신관 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캐롤라이나 신학대학원(M.A., D.C.E)을 졸업하고 일본 유니온 쉐퍼드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기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인천 남지방회 회장 등 교단에서 활동했다. 

또한 신두교회 개척을 시작으로 2개 교회개척, 2개 교회분리개척을 했으며, 2008년도에는 한국일보사에서 대한민국 선교대상을 수상하고, 한국교회 100인 부흥사로 선정된바 있다.  

이어서 에덴교회 색소폰 연주와 권정수 선임 장로의 광고 후 최세걸 목사(신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