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남지방회(회장 진영학 목사)는 지난 11월 3일 한신교회(김정봉 목사)에서 인천남지방 담임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성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드려진 예배 사회는 전도부장 김홍직 목사, 기도는 전도부 서기 박문규 장로, 강사는 김지연 약사, 축도는 김정봉 목사가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 약사는 자신이 저술한 책 ‘덮으려는자, 펼치려는자’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김 약사는 평번한 집사인 자신이 왜 동성애를 반대하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강사가 되어 전국을 다니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우리나라 에이즈 환자의 99%가 동성애로 전파된다는 것과 동성애로 인한 환자급증과 참담한 고통의 현실, 성경이 동성애를 죄악으로 여기는데 동성애가 법적으로 인권이 되어버리면 성경은 불법 책이 되고 목사님들과 교회가 복음 사역이 가로 막히고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게 하는 상황에 참을 수 없었기에 동성애 반대 세미나 강사로 나서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기독교인을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성애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독교인들이 대처하고 막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천남지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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