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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조국 사태 논평서’ 발표“문 대통령, 자신 주변의 적폐 철저하게 청산해야...”
  • 박지현 부장
  • 승인 2019.10.30 15:55
  • 호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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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는 지난 10월 23일 ‘조국 사태 논평서’를 발표하고 “부정의와 거짓, 비리로 점철된 자가 공직, 특히 정의부를 책임질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 주변의 적폐를 철저하게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대한민국은 지난 2달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거취 문제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국론분열의 세대결장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며 “마침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전격 사퇴하여 8·9 개각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진 ‘조국 사태’가 표면적으론 일단락됐으나 국력이 소모할 정도로 오래 끌어올 일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씨와 그 가족을 둘러싼 위선과 특혜, 반칙, 파렴치 의혹은 법치국가의 공직 책임자에게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며 “그런 사람에게 법과 규범을 세우고 정의를 실현해야 할 정의부 책임을 맡긴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고 정부를 힐난했다.

그러면서 “보수, 진보 정파를 따질 것 없이 과거 정권이었으면 애초에 조씨에 대한 장관 지명이 철회됐을 것”이라며 “조국의 검증과정에서 자녀 입시와 사모펀드, 학원 비리가 고구마 줄기처럼 터져 나왔다. 여태까지는 공직자들이 혐의가 있어 검찰의 조사 대상이 되는 것만으로 의당히 공직을 내려놓는 것이었는데 이런 좋은 관행까지 무시하게 된 것은 우리 사회를 위하여 결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늦었으나 조국의 사퇴는 사필귀정으로 본다”며 “조국 사태는 소중한 교훈을 우리들에게 남겼다”고 강조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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