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교회 입당예배 드려

전북지방회 새군산교회(최환성 목사)는 지난 3일 입당감사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역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최환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최영림 장로(전북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성현석 목사(전북지방회 서기, 흰돌교회)의 성경봉독, 안승목 목사(전북지방회장, 하나교회)의 ‘소문난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승목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새군산교회의 입당을 허락한 것은 새군산교회를 통해서 이 지역을 살리고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시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더 크게 비상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군산교회는 2005년 1월 동신아파트 상가에서 첫 예배를 드린 후, 2009년 3월 군산 나운동 1257번지에 3억 2천 5백만 원으로 대지를 구입해 성전건축을 시작한 후 입당하게 되었다.

최환성 목사는 “신앙생활이 즐거우면 어떤 일이든 잘되고, 가정이 행복하면 신앙생활이 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교회,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 목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을 밝혔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