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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동경로대학 개교13주년 기념여행백령도 선교지 여행,“가을맞이 행복 찾기!”
  • 임은주 기자
  • 승인 2019.10.02 16:23
  • 호수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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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동경로대학(학장 서종표 목사)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로대학 창립 제13주년기념“가을맞이 행복 찾기”백령도 선교지 여행을 추진하고 경로대학생 132명을 기쁜 마음으로 섬겼다.

이번 여행은 나들이 꿈에 부풀어 있는 어르신들을 첫날부터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모셔서 중국음식을 대접하고, 동화마을의 신비한 구경과 중국풍경으로 꾸며진 거리와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동화속의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서 송도로 이동하여 수상택시를 타고 송도전경과 인천자유경제구역 홍보관, 도시역사관 등 차례로 견학하면서 경로대학생답게 안내하는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는 모습이 모범생다웠다.“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 6.25참전용사들의 상륙작전 등 참담했던 역사를 다시한번상기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소감을 말했다.

다음날 아침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대청도, 소청도를 경유하여 무려 5시간 동안 항해하여 백령도에 도착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파도가 잔잔하여 한 분도 배 멀리를 하지 않았고 모두가 즐겁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으로 북한 땅인 황해남도 장사곶에서 불과 15km 떨어진 곳으로 5,000여명의 해병대가 이곳을 지키고 있으며, 서해의 해금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어, 대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절경인 두무진의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등을 구경했다.

기독교 역사관에서 백령도는 귀츨라프, 토마스, 언더우드 선교사들이 복음의 씨앗이 되어 복음화 70%가 된 것을 알게 되었고, 백령도에 최초로 새워진 중화동교회의 허락을 받아 군산중동경로대학 주최로 수요예배를 드렸다.

다음날 심청각과 사자바위, 콩돌해변 등의 견학을 마치고 백령도를 출발하여 인천을 경유 군산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조금도 피곤해하지 않고“너무 행복했다,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행에서 최고령 원유덕(99세) 어르신은“너무 좋았다, 또 가고 싶다”고, 홍성화 은퇴목사도 백령도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소원을 풀게 되었다고, 1950년 백령도에서 해병대로 근무했다는 어르신도, 이번 여행에 참석한 오선구 어르신도 중동교회 새신자로 등록했다.

중동경로대학 학장 서종표 목사는 해마다 어르신행복여행을 실시한다며“사회와 가정에서 고생하시고,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일생을 바친 어르신들의 행복과 활기찬 신앙생활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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