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2 목 18:16
상단여백
HOME 신학 영성
‘제47차 웨슬리언 교회협 국내 선교대회’ 성료양기성 목사, “동성애 등 사회적 이슈에 무관심해선 안 돼” 강조
  • 박지현 취재부장
  • 승인 2019.09.26 22:58
  • 호수 457
  • 댓글 0

웨슬리언교회협의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9월 23일 경기도 과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이하 구세군대학원) 부스채플에서 기감, 기성, 예성, 구세군 등 협의회 관계자들과 구세군대학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7차 웨슬리언 교회협의회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성결의 복음을 실천하는 요한 웨슬리의 후예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현대 사회적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선교대회는 구세군대학원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사회는 조한근 교수(구세군대학원 교무처장), 기도는 협력위원 위정식 목사(반포교회 원로), 성경봉독은 협동총무 한철희 목사(서천제일감리교회), 설교는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청주신학교 학장), 선서는 조한근 교수가 했다.

양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30절부터 37절을 본문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양 목사는 설교에서 “복음주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현실 도피와 평안 속에 매몰되어 있으면 우리 사회의 당면문제인 동성애, 빈부격차, 환경문제 등에 지나치게 되어있다”면서 “웨슬리가 주장한 성결의 복음과 사회선교에 영향받은 구세군의 창시자 부스 등이 강조한 현실참여에 무관심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또 “웨슬리안의 사명은 예수님께서 선한 사마리아인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처럼 강도 만난 자의 진정한 이웃이 되는 것에 있다”고 설명하고 “웨슬리와 부스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복음 앞에서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국 웨슬리언교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웨슬리의 신학사상을 따르는 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 순복음 교단 관계자들이 모여 웨슬리의 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협의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미국 라스베가스, 아리조나 등의 지역에서 웨슬리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김상현 감독과 양기성 목사이다. 48차대회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 서울신대서 개최되며, 제8차 송년수련회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유성계룡스파텔에서 모인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박지현 취재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