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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83)자연에서 발견되는 첨단 과학 기술:거미줄의 과학
  • 김치원 목사
  • 승인 2019.09.04 17:22
  • 호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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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거미줄)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숲속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매우 흉물스러운 거미, 그 거미가 언뜻 보기에는 매우 하찮은 미물(微物)같지만 거미도 엄연히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일진대 (창1장) 당연히 거미에게도 하나님의 지혜와 솜씨 그리고 창조의 목적이 들어 있을 것이다.(롬1:20) 세계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그의 연인의 초상화 ‘도라마르’는 뉴욕 소더비 경매시장에서 미술품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인 9,520만 달러(한화 약 890억원)에 판매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창조주 하나님이 만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그 작품들(자연)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2009년 3. 21 신문 기사에 의하면 영국에서는 바다 오염을 감시하는 로봇 잉어를 개발하여 스페인 북부 하혼 항 앞바다에 방사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영국 에섹스 대학과 기계공학 회사 BMT가 3년여의 연구 끝에 오염 감지기를 장착한 로봇 잉어를 개발하였는데, 이 로봇 잉어는 내장 기억 장치에 의해 자동으로 유영(遊泳)하면서 선박이나 해저 수송관이 바닷물에 유해 물질을 유출했는지를 탐지하는 일을 감시한다고 한다. 길이 1.5m의 로봇 잉어는 초속 1m의 속도로 헤엄칠 수 있으며 실제 물고기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수중 생물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제작비는 마리 당 2만9천 달러(한화 약 4,000만원)라고 한다.  로봇 잉어 한 마리를 만드는데도 3년여의 연구와 무려 4천만 원의 비용이 든다면 오대양(五大洋)에 가득 차 있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그 물고기는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이며, 그들의 값을 계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거미 역시도 창조주의 놀라운 작품이다. 수년 전 독일 라이프니츠 연구소에서는 인공으로 만든 거미줄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소재를 수술 할 때에 수술 부위를 꿰매는데 사용하면 얼마 후에 몸속에서 저절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수술 후에 다시 실을 찾아 제거할 필요가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거미줄을 본떠서 만들었다면 원본인 거미줄이야말로 첨단 중에 첨단소재의 실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거미줄이 첨단 소재의 실이라는 말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거미줄의 실상을 알고 나면 놀랄 수밖에 없다. 그 하나의 예로 만약 거미줄로 옷감을 짠다면  같은 두께의 강철보다 10배는 강하다고 하며, 철사 줄 정도의 두께라면 피아노도 천장에 너끈히 매달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거미줄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거미줄은 비단 강도(强度)뿐만 아니라 유연성(柔軟性)도 대단하여 여간해서는 잘 끊어지지 않는다. 미국 육군은 방탄조끼를 제조하는데  듀폰사의 케블러 섬유를 주로 이용하였다. 케블러 섬유는 흔히 철보다 강한 섬유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케블러 섬유보다 더 강한 방탄조끼의 신소재가 등장했다. 그것이 바로 거미의 생사(生絲)이다. 거미가 거미줄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자재는 대부분 자신의 분비샘에서 직접 거미줄을 뽑아내어 사용한다. 그러니까 거미는 거미줄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자재(資材)를 외부에서 가져다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생산한 자연섬유로 명주실이나 나일론실 못지않게 장력(張力)과 탄력성(彈力性)이 우수한 실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거미줄 하나에서도 창조주의 지혜와 솜씨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제는 거미줄을 보거든 그냥 지나치지 말고 창조주의 지혜와 솜씨를 감상하며 할렐루야! 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김치원 목사  kcw0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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