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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82)자연에서 배운 첨단 과학 기술:잠자리의 첨단 비행술
  • 김치원 목사
  • 승인 2019.08.21 15:32
  • 호수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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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잠자리)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여름철 수초(水草)들이 가득 자란 물가를 날아다니는 왕잠자리나, 가을철 푸른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 떼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비행술에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일평생 잠자리의 비행을 연구한 한 과학자는 잠자리는 만능의 비행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오늘날 군사목적이나 화재방제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헬리콥터라는 항공기는 실제로 이 잠자리를 흉내 내어 개발된 것이다. 등에 달린 대형 로터와 기다란 동체, 커다란 머리(조종석)는 말 그대로 잠자리비행기이다. 특히 잠자리가 먹이를 잡아 다리를 움켜쥐고 비행하는 모습과 헬리콥터가 짐을 끌어안고 나는 모습은 너무 닮았다. 그러기에 옛날에는 헬리콥터를 잠자리비행기라고 불렀다.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비행기를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 개발에 성공하였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헬리콥터는 다 해외에서 직구매 하거나 기술을 도입하여 조립 생산한 것들인데 그만큼 헬리콥터를 만드는 기술은 최첨단 기술인 것이다.  수리온 헬기는 첨단 기능을 갖추었는데 우선 분당 150m 이상 속도로 수직 상승이 가능하며, 정지 비행이 가능하다. 장거리 정찰 감시 능력도 탁월하며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으며, 공중에 그대로 떠 있을 수도 있다. 이것은 재래식의 날개가 고정되어 있는 고정익 항공기에 대비되어 회전익 항공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헬리콥터는 활주로 없이 이착륙할 수 있으며, 고정익 항공기가 접근할 수 없는 비좁은 지역에도 내리거나 이륙할 수 있다. 정글의 개활지, 군함의 갑판, 평평한 옥상 등에도 착륙할 수 있다. 또한 공중에 정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착륙을 하지 않고 짐이나 사람을 부리거나 태울 수 있다. 헬리콥터는 다른 비행기가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 병력을 이동할 때 널리 사용되었다. 또한 구조 및 의료 목적으로도 이용되고 육상이나 해상에서의 정찰·탐색·통신 등에도 사용된다. 또한 상업적인 용도로도 널리 쓰인다. 도심에서 시 외곽에 있는 공항까지의 수송, 미개발지역이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의 수송, 농약뿌리기, 관측, 탐사 등에도 이용된다. 홍수나 지진 등 민방위활동에도 헬리콥터가 널리 이용된다. 1900년 이전에는 헬리콥터가 별로 빛을 보지 못했고, 1930년에야 완전한 수직 및 전진 비행이 가능해졌다. 곤충은 지구상에서 최초로 하늘을 지배한 생물이다. 곤충 중에서 가장 교묘하게 비행하는 게 잠자리이다. 잠자리는 전진 후퇴가 자유롭고 공중에서 정지했다가 갑자기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4륜구동의 놀라운 기동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흉부에 있는 아포템이라는 탄력성이 뛰어난 단백질은 큰 날개를 1초에 25-30회 저을 만큼의 힘을 뒷받침 한다. 잠자리가 모기를  잡아먹을 수 있는 것은 뛰어난 비행술 덕분이다 잠자리는  자기 몸무게의 20배에 해당하는 순간 가속이 가능하다.  또 전진후퇴가 자유롭고 공중에서 정지 비행이 가능하다.  인간이 만든 헬리콥터는 종종 고장이 나서 사고를 낼 때가 많다. 그러나 잠자리는 이륙할 때나 비행할 때나 착륙할 때 고장이 난다거나 사고를 내는 경우가 없다. 그야말로 완벽한 비행기이다. 그렇다면 헬리콥터의 원조인 잠자리는 누가 만들었을까? 이에 대하여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1) 하늘을  비행하는 잠자리를 볼 때마다 창조주를 찬양하자!

김치원 목사  kcw0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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