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8.16 금 17:19
상단여백
HOME 독자기고 특별기고
한국교회 반동성애 및 탈동성애 운동의 방향 ❺탈동성애 운동은 이 시대의 그루터기
  • 김영한 명예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 승인 2019.07.18 17:20
  • 호수 451
  • 댓글 0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성(性) 자유를 지키는 운동

분당우리교회 한 부목사의 동성애 관련 설교 논란과 관련해서

동성애 퀴어축제는 오늘날 청소년들의 신성한 성 이해를 무너뜨리고, 일반 시민들의 성윤리와 의식을 해체 시키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대책 수립이 요청된다.

이찬수는 지난 6월 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그래서 지난주 화요일 아침에 전체 교역자들과 함께 이 문제를 거론했고, 할 수 있다면, 분당우리교회가 이러한 시대적인 부담감을 가지고 동성애연구소 같은 것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아주 체계적으로 전문가 들에 의해 이것이 학문적으로 분석이 되고, 그것을 가지고 전략을 세워 무엇 보다 우리 다음세대를 향해 옳고 그름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했다.

퀴어축제와 동성애연구소에 대해 언급한 이 목사는 “그래서 정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세월이 흘러도 우리 자녀와 자녀의 자녀 세대까지라도 진리를 가지고 분별할 수 있는 그런 눈을 뜰 수 있도록 하는게 우리들의 책무 이지 않을까”라고 했다.

동성애에 대해 개교회적으로 연구소를 가진 곳은 아직도 한국교회 안에서 없다. 이런 면에서 보수적 신앙을 대표하는 분당우리교회가 개교회적으로 동성애퀴어연구소를 설립하여 오늘날 우리 시대의 성문화를 해체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와 그 구체적인 젠더주류화 운동실태와 그 대책에 관하여 연구하는 것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6. 퀴어축제의 목적인 차별금지법 제정하려는 동성애 독재 사회 건립을 저지(沮止)해야 한다. 동성애자들과 그 지지 세력들은 퀴어축제를 통해 동성결혼합법화를 이끌어낸 20여 개 국가들의 지지와 여론을 등에 업고 국회를 압박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 한다. 성평등 규정을 신설하는 국가인권 정책은 동성애·동성혼을 옹호 조장하고 동성애를 비판하는 건전한 국민들의 표현 자유까지 말살하고 처벌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동성애 독재(dictatorship of homosexua lity)이다. 퀴어축제가 궁극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동성애 허용과 차별금지법 제정이다. 차별금 지법 제정은 동성애에 반대할 수 있는 성다수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게 된다. 한 마디로 역차별을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는 기본적으로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전제한다. 인간의 기본권은 스스로 믿고 옳다고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자유의 권리이다. 그렇기에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면, 필연적으로 인간의 기본권을 억압하게 되는 독재사회를 초래하는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 중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와 ‘차별금지법’을 동시에 찬성하는 이들이 있다는 점이다.

양심의 자유를 중시 해 병역까지 거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 양심의 자유를 침해 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엔 반대해야 하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이란 양심의 자유를 중요시하고 이에 따르는 인종, 피부색, 양성, 출신지, 학력, 종교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양성 차별은 남자와 여자의 성차별 이기 때문에 차별목록에 들어 갈수 있으나 동성애는 성중독으로 전혀 다른 범주에 들어간다. 그래서 성적 지향이란 포장으로 차별금지 초항에 넣는 것 을 반대하는 것이다.

7. 참 가치의 승리에 대해 인내를가지고 기다려야함.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이찬수는 지난 2016년 5월 1일, 당시 ‘어린이 주일’ 설교에서“동성애자들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긍휼히 여겨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옳고 그름, 죄와 그렇지 않은 것은 구분하자”며 동성애를 작심 비판해 교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적이 있다.

 

김영한 명예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김영한 명예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