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0.23 수 18:15
상단여백
HOME 독자기고 특별기고
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78)자연에서 배운 첨단 과학 기술:새에게서 배운 비행술 3
  • 김치원 목사
  • 승인 2019.07.10 16:43
  • 호수 450
  • 댓글 0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새)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사람들이 하나님(God)의 존재를 부인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그것은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만 인정하지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그 원인은 사람의 눈의 한계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은 물질세계만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거기에도 한계가 있어 바이러스나 세균 같이 아주 미세한 것들은 현미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고, 별과 같이 아주 먼 곳에 있는 것들은 망원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어리석은 주장이다. 하나님은 영(靈, Spirit)적 존재로 눈으로는 볼 수가 없고, 오직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엡1:18).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만드신 자연(피조물)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와 지혜 그리고 능력을 보여주심으로 우리는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새를 예로 들어 보자. 새는 누가 만든 것일까? 아니면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같이 우연히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것일까? 새를 모방한 비행기도 만든 이가 있는데 하물며 새가 만든 이(Maker)가 없이 저절로 생겨날 수는 없다. 새의 모양과 구조 그리고 기능을 살펴보면 새는 처음부터 비행을 목적으로 디자인 되어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새는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부위가 영향을 받는다. 새의 몸 전체는 비행을 목적으로 유선형(流線型)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새가 먼 거리를 비행하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도로 발달한 폐와 순환계를 가지고 있다. 새는 높은 에너지를 함유한 먹이를 먹으며 새의 소화기관은 먹이를 재빨리 소화시켜 몸에 남기지를 아니하며 몸속에는 공기를 채우는 기낭(氣囊)을 가지고 있다. 새는 두 날개로 나는데 새의 날개의 특징은 어깨 관절이 360도 자유롭게 움직인다. 비행을 위한 힘은 가슴뼈와 날개 뼈에 붙은 힘줄들과 연결된 커다란 근육들로부터 나온다. 새의 갈비뼈와 등뼈는 일부가 들러붙어서 아주 단단하고 튼튼하다. 가슴의 근육들은 수축하면 날개의 힘줄들을 잡아당긴다. 이러한 동작은 마치 도르래처럼 새의 날개를 움직인다. 어느 동물이든 날기 위해서는 강한 힘과 가벼운 몸무게가 필요하다. 그런데 새들의 뼈는 그 속이 비어 있고 버팀 뼈로 보강되어 있다. 크고 발달한 가슴근육은 날개가 아래쪽으로 움직이는데 힘을 주고 작은 근육다발이 날개를 밀어 올린다. 깃털은 새의 몸을 외부의 온도와 차단하고 새가 나는데 도움을 준다. 그 중에서도 절연체(絶緣體)로서의 기능이 아주 중요하다. 강력하고 가벼운 깃털은 체온으로 더워진 공기의 층을 피부 가까이에 가두어 두며 절연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따라서 새들은 충분한 먹이만 있다면 극한의 온도에서도 얼마든지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날개의 깃털은 억세지만 유연하며 가운데 날개 축으로부터 깃가지라고 불리는 미세한 섬유질 털이 돋아나 있다. 깃가지는 모두 중심에 축이 있으며 이 축에는 더욱 작은 깃가지들이 양쪽에 돋아나 있다. 이 작은 깃가지 끝에는 갈고리가 달려있고 깃들이 서로 얽혀 있어 깃털이 전체적으로 평평하며 부드러운 구조를 이루도록 한다. 만약 깃털이 흐트러지면 새들은 부리로 깃털을 한번 훑음으로써 흐트러진 것을 모두 바로잡아 본래의 형태를 되찾는다. 공중의 공기역학을 12년 동안이나 연구를 해 온 토마스 박사는 나비의 날개 짓은 임의적이거나 엉뚱한 형태가 아닌 공기역학 메커니즘(mechanism)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행기의 선생인 새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김치원 목사  kcw0207@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김치원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