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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121회)5부 가정을 설계하라(1)
  •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본지논설위원)
  • 승인 2019.07.04 16:50
  • 호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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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설계하신 가정


최초로 가정을 설계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7~2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창 2:21)” 하나님께서 얼마나 아름다운 부부와 가정을 설계하셨는가?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아름다운 가정과 부부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 이 한 몸이 될지 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지니라 하시니( 마 19:4 )”,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엡 5:31)”

이처럼 하나님께서 직접 주례를 하셔서 세우신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이 사탄의 공격에 의하여 죄가 들어오고 그 죄로 인하여 파탄의 위기에 놓이자 하나님께서는 양을 희생하여 그 부부를 다시 싸매 주시며,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가정의 사명을 주셨다. 그 사명은 고통이 동반된 것으로 여자는 해산의 고통과 남편에게 순종할 의무를 주게 되었고(창 3:16), 남자는 종신토록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만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창 3:17, 19). 또한 땅도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게 되어(창 3:17)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되며(창 3:18),

이제 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아름다움과 풍성함이 상실된 채로 인간에게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창 3:23-24에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으로부터 추방당하는 것처럼 그의 형제인 아벨의 살인자 가인도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는 저주를 받게 되지만(창 4:12-16), 예수 그리스가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주시므로 모든 저주에서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켜 주셨다. 이제 우리는 악한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가정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으로 설계해야 한다.

사람이 병이 나면 환자지만 치료가 되면 환자가 아니다. 가정도 여러 가지 문제들로 고통받고 있기때문에 환자처럼 치유가 필요하다. 우리는 어느 가정을 향해서도 병든 가정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사람이 몸살이 나도, 감기가 들려도 환자가 되었다 다시 회복된 후에는 건강한 사람이 되듯이 아무도 감기를 알았다고 그를 지속적으로 환자로 부르지 않는다.

우리의 가정도 여러 문제들로 아파하지만 치유를 통하여 언제나 행복하고 에너지 넘치는 가정으로 회복이 가능하며, 이미 시작되어 아픔을 경험한 가정이라면 이제라도 올바른 재설계를 통하여 새로운 행복과 감사를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새로 시작되는 가정이라면 더욱 다음과 같은 설계를 통하여 기초를 쌓는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몰려온다 하여도 견고한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된다. 설계란 완성하기 전까지 언제나 수정 보완이 가능하다.

필자는 가정을 설계하기 위해서 그 과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기로 한다. 1. 기도로 설계하라, 2. 말씀으로 설계하라, 3. 가족의 믿음을 설계하라, 4. 가족을 섬기는 사명을 설계하라, 5. 가족의 언어를 설계하라, 6. 가족 건강을 설계하라, 7. 천국으로 설계하라 순으로 서술하기로 한다.

다음 호는 제5부 가정을 설계하라 2, 당신의 가정을 기도로 설계하라 1이 게재됩니다.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본지논설위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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