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산돌교회(구교환 치리목사)는 지난 6월 9일 교회본당에서 그동안 공석 중이던 담임목사로 임성묵 목사를 청빙하고, 서울강남지방회 관계자들과 교회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예배를 드렸다
이날 취임감사예배 사회는 구교환 치리목사, 기도는 지방회부회장 이규배 장로, 설교는 지방회장 성창용 목사가 사도행전 16장 6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성령을 앞세우는 목회’란 제목의 말씀에서“목회의 방향을 성령의 도우심과 의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교회가 부흥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취임목사 소개에서 김순배 장로는 임성묵 목사는“서울한영대학교 목회학과와 호서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대 신학대학원과 에스라 성경대학원대학교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호서대 연합신학 전문대학원에서 성서신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산돌교회 취임 전에는 경북서지방회 상주 포도원교회에서 목회했다."고 전달했다.

격려와 축하 시간에는 산돌교회 김정혜 권사와 임 목사가족이 축가, 교단 직전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격려사, 감찰장 정경진 목사와 지방회 인사부장 이종연 목사가 권면, 교단 증경 부총회장 박영남 장로가 축사했다.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임 목사가 서약에서“산돌교회 담임목사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함 과 장로님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협력해서 목회에 전념하고, 교회부흥을 위해 충성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지방회장 성창용 목사로부터 치리권을 부여받았다.
교인대표 안충순“임 목사님을 존경하고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인사와 광고하고 산돌교회 김길웅 원로목사가 축도하고, 윤상순 장로(광석교회)가  만찬기도를 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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