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남지방장로회(회장 강기성 장로)는 지난 6월 11일부터 3일간 2019년 회원부부수련회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최하고 “행복하게삽시다”란 주제로 110여명의 장로부부들이 관광버스 3대를 대여하여 이기풍 목사 선교기념관 등 명소탐방과 유명 맛 집의 푸짐한 음식의 진미로 서로간의 친교를 다졌다.

첫날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강기성 장로, 기도는 증경회장 박종권 장로, 성경봉독은 부회장 유기봉 장로, 설교는 교단 증경총회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원로), 인사 및 행사일정 광고는 총무 전용운 장로가 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한 조 목사는 설교에서 로마서 8장 31절과 32절을 본문으로 “행복하게삽시다”란 제목의 말씀에서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절대 신앙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시는데 어떤 불행이 근접하겠는가? 라는 믿음은 인간행복의 근원” 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행사준비 위원회(위원장 김승재 장로)가 계획한 순서에 따라 폴에이리조트에서 짐을 풀고 이기풍 목사 선교기념관과 오설록차밭, 더마파크에서 고구려말쇼 관람, 송악산 등산, 용머리해안도보, 정방폭포, 메이즈랜드미로체험 등을 하였으며, 제주도 맛 집 번개맞은 흑돼지와 쌍둥이 횟집의 싱싱한 회로 회식을 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 사회는 부회장 이재동 장로, 기도는 증경회장 박인원 장로, 성경봉독은 부회장 이재득 장로, 설교는 증경회장 신방수 장로(신덕교회 원로)가 시편 121장을 본문으로 “영원히 지키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조일래 목사가 축도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부부들은 "역사 이래로 만족한 수련회를 즐겼다"며 진행한 임원과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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