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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서울신대 총장후보자 소회 인터뷰법인이사회의 선출방식과 제도개선 시급성 촉구
  • 하문수 대표기자
  • 승인 2019.06.04 12:12
  • 호수 445
  • 댓글 0

장  소 : 기독교헤럴드         

대  상 :  청주신학교교장  양기성 박사

대  담 : 하문수 대표

1. 서울신대 총장후보로 나서게 된 이유는?

1974년도 서울신대에서 현 캠퍼스를 조성할 때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 전국교회를 돌면서 모금하고 재정 관리실에서 알바 한 경험이 있고, 교단에서 유일하게 일반대학교 행정학박사(Ph.D)학위 소지자로서 국내외 대학에서 20년 상당기간 행정학을 가르친 행정정문가 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서 서울신대 학교분열과 재정위기를 알고 차기 총장후보의 필요성을 알게 되어 금 10억 원 기부의사를 보이자 많은 학교법인 이사들과 교수들 그리고 학생들까지 크게 공감했다.
누군가 학교를 위하여 희생할 기부자( Giver )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희생적인 결단을 하게 되었다.   

2. 서울신대 교수출신이 총장을 해야만 하는지?

서울신대는 기성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기에 교회의 목회경험이 있는 목회자가 총장을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되어 제가 목회40년, 학교에서 행정학 강의 20년 등 경험이 충분하기에 행정학자로서 신학대학과 일반대학을 아우를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서울신대는 학부가 2,273명 대학원이 846명으로 일반학과 학생과 교수가 월등히 숫자가 많아서 이미 신학대학 즉 쎄미나리 (Seminary)수준을 벗어나서 종합대학교 즉 유니버스티(University)의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3. 대학총장의 위상과 자격은?  

미국에서는 president 대통령, 영국에서는 chancellor 수상이라 합니다.
다시말하면 총장은 대학교에서 대통령과 수상 같은 행정가로서 대학교의 조직을 총 책임지고 운영 관리하는 경영자라는 뜻이다.
대학총장은 목회 경험이 있는 행정전문가가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서울신대는 아직도 교수가 총장을 해야 한다는 유교적 전통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학총장이란 경영능력이 탁월하고 전문적인 행정가가 해야 합니다.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일반회사 사장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총장이 되어야    대학이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4. 서울신대와 타대학교의 현재와 역대총장들!

   1) 성서학원교장은 (해외 선교사가 16년) 
   2) 경성신학교장은 이명직목사와 이건목사 (목사가 31년) 
   3) 서울신학대학교 1968년부터 지금까지(교수가 58년)
   4) 감신대학교총장 김진두 목사 (영등포중앙교회 )
   5)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목사 (설립자, 행정학박사)
   6) 서울장신대학교총장 안주훈 목사 (중량제일장로교회)
   7) 부산장신대학교총장 허원구 목사 (산성장로교회)
   8) 나사렛대학교전총장 신민규목사 (상암동나사렛교회)
   9)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목사(천안루터교회)
  10)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장로 (언론학박사, KBS 기자 )
  11)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장로 (경영학박사)
      
 5. 왜 10억을 기부하기로 하셨나요?

 서울신대 총장후보 중 최초로 개인재산 10억원 기부라는 희생적인 대학사회에 신선한 충격 을  주었고, 1970년 5월 24일 유성교회에서 철야기도 중에 성령을 체험한 후 1974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웨슬리의 생애에 감동을 받고 웨슬리 같은 지도자가 되기로 결단하고 40여년 목회했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실천과 이타적인 희생을 하지 못한 것을 하나님 앞에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던 중에 임기 4년을 모교위해서 한 알의 밀알이 되기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빚진 자의 심정으로 학교 복지를 위해서 준비된 이삭을 바치겠다는 결단을 하였고, 특별히 목회자 양육하는 모교에 드리는 것이 영광이라 생각 했습니다. 

6. 서울신대 19대 총장 선출에 대한 문제점은?

총장후보 자격서류 제출 규칙을 위반한 반칙 선거입니다. 그리고 교수협회에서는 후보자 공청회에 초청하고 이사회는 공청회에 가지 말라고 공문 보내와서 교수협과 법인 이사회의 대결하는 양상의 선거였습니다.
학교법에 없는 13인 총장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생과 교수와 직원에게 총장 선발권을 줌으로 학교 밖에서 지원한 목회자는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후자 대면 면접이 아닌 서류면접으로 1차 선발하여 특정후보를 위한 특혜시비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총장선거에서는 선거 일정이나 선거방식이 불투명한 깜깜이 선출이 였습니다. 그리고 객관성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한 주먹구구식 선거라고 입니다.
학교법인이사가 속해있는 교회의 협동목사와 동기목사가 없으면 총장 출마를 생각조차 못하고 선출될 수 없기에 웃지 못 할 총장선거현실이 서글프기도 합니다.

7.  제20대 총장선출를 위한 바람직한 선거방식 제안은?  

서울신대 이사회의 정관을“총장의 자격으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된 목회자나 교수로서 경영과 행정능력의 리더십이 검증된 자로 한다.”고 개정하고 교수가 아닌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총장후보로 출마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법인이사회의 정관 시행세칙에 총장 선출방식을 명기하고 이사회의 권한이 남용 되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행정을 하고 서울신대의 건학이념인 웨슬리의 신학과 신앙이 확실한자로 명기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주의 적인 지도자가 총장이 되어야 건학정신을 살리고 바람직  한 목회자 양성기관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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