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6.20 목 21:28
상단여백
HOME 교회 선교
문순희 박사, 대전 유일교회서 부부주일 특강“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용서를 통해 치유”
  • 박지현 취재부장
  • 승인 2019.05.31 17:24
  • 호수 445
  • 댓글 0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본지 논설위원)는 지난 5월 26일 대전 유일교회(김현석목사)에서 부부주일을 기념하여 “가족을 치유하는 치유자가 되게 하소서”란 제목의 특강을 했다.

문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가족치료의 중요 개념과 내용을 중심으로 자아존중감을 설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용서를 통한 치유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요 강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족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가족치료의 기본적인 주요 개념을 이해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가지만 마음이 아프거나 심리적인 고통이 있을 때에는 참거나 무시하여 가족 및 대인관계를 파괴하고, 깊은 상처를 주고받게 되어 고통에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마음이 아프고 심리적인 고통이 있을 때 전문 심리상담을 받아서 치유를 받아야 한다.

가족에 있어서 어느 한 개인의 고통을 곧 그 가족 전체의 문제가 그 개인을 통하여 나타난 것이므로 개인만 치료를 받아서는 안 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아 고통하고 있다. 그러나 상처를 주는 그 사람이 남편이든 부모님이든 간에 그들이 나쁜 사람이라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또한 상처받은 사람으로서 그 상처가 치유되지 못해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다.

건강한 가정에서 지지와 배려, 적절한 교육과 칭찬을 받고 성장한 사람은 자아존중감이 높다. 이러한 사람은 상처에 잘 노출되지 않으며 남에게 상처를 주지도 않는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점수이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으로 자신을 소중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어린 시절 부모의 양육과정에서 형성된다. 양육과정에서 부모가 사용하는 의사소통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된다.

긍정적이고 바른 의사소통을 통하여 양육된 자녀들은 높은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으나, 부모의 비난과 비교, 심한 꾸지람 등을 듣고 자란 자녀는 자아존중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상처를 받고 자란 사람은 성장하여 다른 사람 특히 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게 되므로 가족이 원수가 되어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여 고통한다.

결국 기독인 가정의 부부와 부모는 서로를 용서하고 수용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치유자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용서를 통해 치유되어야 한다.
누구보다 상처받으시고 비난받으셨던 예수님은 그 상처를 뒤로하시고 우리를 치유하시는 치유자가 되셨기 때문이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박지현 취재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