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성결교회(조광성 목사)는 지난 5월 5월 본당에서 ‘어린이주일 대축제’를 개최하고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예배하고 유아세례예식을 거행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조 목사는 신명기 6장 4절부터 9절을 인용하여 ‘네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쉐마 교육의 중요한 내용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여기서 쉐마는 들으라는 뜻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강조하고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 목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기쁨의 예배를 드리고 연극을 공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눈 높이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 순서에서는 떡복이, 오뎅, 츄러스, 달고나, 솜사탕, 떡꼬치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비눗방울체험, 에어바운스 설치,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부모들과 교사들이 인형탈을 쓰고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조 목사는 “영아부에서 소년부까지 5개부서가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축제의 시간을 가진 것은 어른들도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며 예배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교회의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을 보며 지금은 잊었을지 모르는 꿈과 희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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