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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71)첨단과학기술과 자연(피조물)의 관계 3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생체모방공학(生體模倣工學/Biomimetics)이라는 말이 세상에 나온 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기록된 구약성경에는 이미 생체모방공학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비록 성경이 과학책은 아닐지라도 성경의 내용은 과학과 충돌되지 않으며 오히려 현대과학을 앞서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성경에 생체모방공학이라는 용어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생체모방공학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기록이 구약성경 욥기라는 책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ask)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teach) 공중의 에게 물어 보라(ask)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tell). 에게 말하라(speak) 네게 가르치리라(teach)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욥12:7-9) 이 내용은 정확하게 생체모방공학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모르는 것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선생님으로부터 배운다. 이것이 바로 교육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약 3분의 1을 학교에 다니면서 배우는 것이다. 그런데 위에 있는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인간)를 향하여 너희는 <모든 짐승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였다. 그러면 그것들이(모든 짐승들) 너(인간)를 가르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새에게 물어보라> 그러면 새들이 너(인간)에게 무엇인가를 말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바다의 고기에게> 질문을 하면 그 고기가 너(인간)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할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에 ‘설명하다’는 단어를 영어성경에는 ‘정보를 주다’ (inform)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생체모방공학이다. 그러니까 생체모방공학은 새로운 학문이 아니라 아주 먼 옛날에 이미 소개되어 있는 학문이며 다만 최근에 이르러서야 새롭게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지혜의 왕인 솔로몬도 생체모방공학을 언급하였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6:6-11) 여기에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배우라는 말씀은 비록 하찮게 보이는 개미도 인간이 배워야할 지혜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생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설교 내용을 살펴보면 그 소재가 대부분이 자연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테면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 하라’ 라고 말씀 하셨다. 일찍이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읽으며 자연을 연구한 과학자들 중에는 일반 과학자들이 만들지 못한 놀라운 발명품들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과학자가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이다. 그는 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관찰하여 최초로 ‘새의 비행’이란 책을 쓰고 실제로 비행기의 설계도를 그렸는데 그 시작이 오늘 날 첨단 비행기로 발전한 것이다. 이와 같이 첨단 과학기술은 인간이 스스로 창안한 것이 아니라 다 자연으로부터 배우거나 모방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위대한 자연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우연일까?(진화론), 아니면 어떤 위대한 지적인 존재가 만든 것일까? (창조론) 과연 어느 주장이 더 합리적인 답변일까? 건전한 이성을 가진 자라면 당연히 창조주에 의한 창조를 받아들일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히3:4)

김치원  kcw0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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