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8.23 금 15:29
상단여백
HOME 독자기고 특별기고
배치영 목사의 ‘목양신학과 목회철학(1)제1부 목양신학의 고찰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9.05.08 18:13
  • 호수 437
  • 댓글 0

                      배치영 목사(두란비전신학연구원 원장, 본지 논설위원)

제1장 신학의 가치와 일반적 개론

1. 하나님의 본체와 속성

1) 하나님의 신론적 본체

신학의 객관적 다양성 중 본서의 주장과 이론과 실체적 증거의 논지는 정통적 보수적 개혁주의 입장에서 계시적 신학사상을 근본으로 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과 그 자신의 무오한 우주적 초월통치와 신편재의 원리로 입증된 기록적 계시는 정경적 성경을 권위로 삼위일체적 하나님을 최고의 신앙과 신학의 가치로 확인한다. 하나님은 창주조로 만물은 그의 주권과 섭리에 종속된 피조물이며, 신앙과 신학의 최고의 가치와 목적에는 사람의 구원보다 하나님의 영원성과 영광이 먼저이고, 사람이 추구하는 복과 자유보다 하나님의 계시와 섭리가 우선된다. 지존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시와 섭리를 피 창조자 사람이 알도리가 없고, 감히 접치 못하나 그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어 만물의 영적 존재로 피조물을 위임받았기에 불가분 구속적 관계에서 막연하나마 은혜적 총명과 지혜를 얻어 다가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종교적 생활과 신학적 질서와 성경적 연구가 필요하다.

2)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은 실유하신 분이며 이를 하나님의 본체라고도 한다. 이 본체 속에는 인격성 동일성에 포함되며 사상 감정 결의 등의 현상으로 나타나고 역사하신다. 그 본성의 성질은 무한 영원불변하다. 신적 속성들은 하나님의 고유한 본체로써 우리도 성경 속에서 신령적 세계의 본체를 얼마간 지식적으로 터득하고 얻을 수있다. 하나님의 속성을 ‘찰스하지(Charles Hodge)’는 소요리 문답에서 정의하기를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는 실유와 완성들에서 무한, 영원, 불변함에 다른 모든 영들로부터 구별되신다.’라고 했다.

하나님의 속성과 본체는 무오, 충만, 다양, 영원, 불변, 초월, 심오, 신비가 있어 우리의 이해를 멀리 초월하여 무한대 영광을 받으시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a. 공유적 속성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은 영적, 생적, 인격적으로 지성적, 도덕적, 주권적인 실유로 나타나시는 것이다. 이 속성 속에는 영성, 생명성, 인격성이 내재되어 있다.

ⓐ 하나님의 영성은 성경에 ‘하나님은 영이시다(요 4:24)’라 말씀한다. ‘일종의 영(a spirit)’이 아니고 ‘영이시니라(He is Spirit)’이다. 이 말은 하나님은 전혀 물질이 아니시고 물질에 의뢰치도 않으신다는 구분을 표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영은 살과 뼈가 없다(눅 24:39)’고 했다. 사도바울도 ‘하나님은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자’로 말하고, 오직 그에게만 죽지아니함이 있다고 했다(딤전1:7, 6:15,16).

ⓑ 하나님의 영성은 불가견성이 있는데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볼 수 없는 자시니(딤전 6:16)’,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며(요 1:18)’,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요5:37)’,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요 6:46)’,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요일 4:12)’,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니라(골 1:15)’. 구약에도 출 33:20, 23, 출 24:9, 10, 신 4:12, 15, 단 7:9, 13, 창 32:24-30에 계시적 불가견성의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아브라함과(창18), 야곱에게(창32:24-30)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신 것은 그때 그때 사람의 형체를 취하여 외면적으로 계시하신 것일 뿐 하나님 자신의 본체를 사람에게 보여주심은 아니다.

ⓒ 성경은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 중 생명성을 말한다. 즉 살아계신 하나님의 제시한다. ‘스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렘10)10)’, ‘자기 속에 생명이 있으매(요5:26)’, ‘살으시고(살전 1:9)’, ‘죽지 아니함이 그에게만 있고(딤전 6:16)’, 하나님은 자신과 다른 만물의 존재와 활동의 원천으로써 정신력을 자신 안에 가지심으로 사시는 하나님이시다. 사람 안에서의 영은 존재와 활동의 유한한 원천을 가질 뿐 아니라 생명의 무궁무진한 원천이시다.

ⓓ 하나님은 인격성을 중요한 공유적 속성으로 갖고 있다. 인격성에는 지, 정, 의가 있다(고전 2:11, 시 2:4, 5, 엡 1:9, 욥 23:13). 이를 통하여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사람과 더불어 말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고 모든 시련과 곤란 중에 그들을 지원하시며 그들의 마음에 구출과 승리의 기쁨을 채워주시는 실유의 본체이시다.

b. 비공유적 속성

하나님은 실유의 신적 속성을 고유하게 홀로 가지신다. 비공유적 속성이란 피조물 안에 유사한 것이 전혀없는 자존성, 단순성, 무량성 같은 것이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존, 불변, 무한, 유일의 넷으로 볼 수 있다.

ⓐ 하나님의 자존성은 그의 존재의 근거를 그 자신에 가지어 그 자신의 원인이시다. 우리는 우리의 근거를 우리의 밖에 가지어 의존적이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고 독립적이고 자존적이다. 하나님은 그 자신의 실유의 필연성에 의하여 존재하신다. 이것은 우연의 존재가 아니고 필연적인 존재이며 그의 본체의 성질이다. 그는 자신이 독립적일 뿐만 아니라 만사만물이 더 자기에게 의존케하는 원인으로 동작하신다. 성경은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함과(출 6:3), 스스로 하나님의 자존성을 표시한다.

ⓑ 하나님의 불변성은 그의 독립 자존성에 포함되어 있다. 이 속성에 의하여 하나님은 그의 목적들과 약속들에 변경이 전혀 없으시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에 대한 언약과 약속과 섭리적 질서를 그의 초월적 통치와 신편재의 원리에 준하여 스스로 자존하시고 불변하신다. 그는 그의 지식과 계획, 그의 도덕적 원리들의 결의를 영원히 동일하게 공의적으로 집행하신다. ‘여호와는 변벽하지 아니하리니(말3:6)’,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 하나님의 무한성도 그의 자존성에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의 무한성이란 하나님이 모든 제한으로부터 자유하시며 그의 실유나 속성들이나 제한이 없음을 말한다. 이 속성은 하나님이 어떤 양식으로든지 우주에게 제한을 받거나 우주 안에 국한되거나 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시 145:3)’. 야곱 빼메(Jacob Baehme)는 ‘하나님은 무한하시니 하나님은 전부이시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완전을 말하면서 불완전의 요소가 국한 될 수가 없다. 하나님의 무한성은 어느 한 곳을 정하여 완전을 논하므로 불완전의 외연을 의식케 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 어느 때나 외연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