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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기독교연합회, 가야 역사 심포지엄“1세기 가야는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
  • 하문수 대표기사
  • 승인 2019.05.02 14:16
  • 호수 442
  • 댓글 0
 
경남 김해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안용식 목사)는 지난 4월 16일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사랑 홀에서 이용봉 목사(진주중앙성결교회)와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윤사무엘 박사(감람산신학교), 염동욱 목사(방어진제일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1세기 가야는 세계최초 기독교국가 아다.” 라는 주제로 기독교관점에서 본 가야 역사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약 130여 년 전 서양 선교사에 의해 한국에 기독교복음이 들어와 지금의 한국교회로 발전했다는 기독교역사를 넘어 한국기독교의 토착화관련 자료를 찾아 확인하여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부 예배사회는 박영태 목사(가야문화사위원장), 기도는 고준석 장로(김해시기독교연합회 공동부회장), 설교 및 축도는 안용식 목사(김해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했다.

제2부 심포지엄 발표에서‘“1세기 가야는 세계최초 기독교국가 이다.”란 주제와 관련하여 교회사, 고고학, 문화, 언어학적 관점에서 각각 발표했다. 특히 기독교 성지로써 김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대표회장 안용식 목사는 이날 심포지엄에 대해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우리 삶의 방향을 바로 하게 한다”며 “역사는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 것이 바른 역사관”이라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10년 전 김해에 처음 왔을 때, “‘1세기 가야는 기독교 국가였다’는 조국현 목사의 소책자를 접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가야문화복원’ 정책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문 정부의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은 가야문화의 실체 규명, 연구기반 조성, 관련 유적의 보수정비 발굴복원, 활용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이에 대해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 가야 궁 성터를 비롯해 주 산성, 지산고분 등 가야유적 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가야문화권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신 성장 동력 창출을 구현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강사들이 강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세기 가야와 기독교의 흔적들”
이용봉 목사(진주중앙교회, 손길문화원원장)
 
이용봉 목사는 ‘1세기 가야와 기독교의 흔적들’이란 제목의 발제 강연에서 “일연은 삼국유사를 쓰면서 교회를 말살하고 불교를 세우려고 애를 쓴 사람이며 삼국유사 곳곳에서 그 애쓴 표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불교가 신라에 들어온 527년 이 전에 지어진 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며 경남 곳곳에 527년 이전에 지어진 절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교계에서 가야시대에 있다가 없어진 절들을 복원하겠다고 한 것은 저들이 허물어 버린 교회였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불교계에서 주장하는 장유화상(長遊和尙)이나 다도(茶道)에 대해서도 새롭게 살펴보아야 한다.”며“일본으로 건너간 기독교가 경교(景敎)였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경교는 중국의 당나라 시대인 635년에 시작하였고, 번성한 시대는 700~900년대 사이가 된다. 따라서 일본에 경교인 기독교가 들어갔다면 이 시기였을 것이나 일본의 기독교 흔적이 그 이전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 기독교에 대해서는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곳곳에는 가야시대에 전래된 기독교의 흔적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것을 누가 전했다는 말인가 왜곡된 역사의 페이지들을 하나하나 살펴가면서 잃어버린 우리의 바른 역사를 복원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잃어버린 역사의 부족한 부분들을 찾기 위해 이 목사는 『사도 도마와 아시아교회』를 저술했다.

이 책에서 이 목사는 “도마가 가야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흔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가야에 순장이 있었던 것일까? 이스라엘과 가야는 어떤 관계였으며 그 증거들은 어떤 것이 있나? 일본으로 건너간 기독교의 복음은 어떤 형태로 남아 있나?”라는 물음에 자신의 작은 견해를 제시했다.

하문수 대표기사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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