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문수 사장이 주남석 전 대표이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사장 하문수 장로(수정교회)가, 대표기도는 상임이사 이동봉 장로(신길교회)가, 특별찬양은 전혜련 전도사 찬양팀이, 설교는 대표이사 주남석 목사(세한교회원로, 기성증경총회장)가 다니엘 3장 28절부터 30절을 본문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신문’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지난 1년간 발행인으로 수고한 주남석 목사에게 하문수 사장 외 임직원일동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직전 대표이사 박현모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진행은 운영위원장 오성택 목사(남전주교회)가 편집인 노흥호 목사(성진교회)의 기도로 시작하여 감사 신세근 장로(인천교회)가 행정과 재정에 대한 감사보고, 기획이사 박종대 장로(동신교회)가 재정결산보고, 사장 하문수 장로가 사업보고 및 신년도 계획과 예산편성에 대대 설명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문보급에 대한 타 교단 영역확장과 구독료자동이체, 주식증액과 배당률 3%지급, 증도순교지 순례 4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실시하기로 하고 공동대표제 채택결의로 발행인, 운영위원장, 편집인, 감사 등 4명을 선출하고 법인이사 김정봉 목사(한신교회)가 오찬을 위해 기도한 후 폐회했다.

참석한 주주 모두는 준비위원장 안충순 장로(산돌교회)가 마련한 기념품과 오성택 목사의 저서 1권을 전달 받고 식탁교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