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아현교회(조원근 목사)는 지난 4월 7일 모리아성전에서 원로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 장로장립, 장로 및 권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1부 예배 사회는 조원근 목사, 기도는 서울서지방회 부회장 김천일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안성우 목사, 찬양은 아가페찬양대, 설교는 지방회 회장 이만진 목사가 맡았다.

이 목사는 히브리서 12장 1절부터 3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님께 집중하기’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 집중한 이들이 현실상황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정진했다”면서 오직 예수님께 집중하자고 전했다.

제2부 임직식에서는 조원근 목사 집례로 민의근·김진구 장로의 원로추대, 김정옥 장로의 취임, 박헌명· 이봉진 집사를 안수하여 장로장립을 했으며, 또한 김종황 권사 등 7명은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고명숙 집사 등 11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임직한 자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으며, 성도들도 임직 자들을 존경하며 힘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권면과 축하시간에는 이준성 목사(역촌교회)의 권면, 이경우 장로(홍은교회)가 축사, 교회대표 양동수 장로와 임직자 대표 김정옥 장로가 선물교환, 송준섭 명예목사가 축도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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