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측이 권득칠 총장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지난 3월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권득칠 총장이 교육혁신부문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 및 기관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및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경영인을 선정하여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권 총장은 2017년 제7대 루터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동안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어려운 상황에 있었던 루터대를 혁신하여 지난해,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에도 권 총장은 혁신과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올해는 소규모종교계대학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여 교육전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권 총장은 “대학의 구성원 모두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사회의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섬김과 소통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혁신과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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