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새전주교회(김복철 목사)는 지난 3월 24일 교회 본당에서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 임직예식을 갖고 새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예배 사회는 김복철 담임목사,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이철구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김윤배 목사, 설교 및 축도는 지방회 회장 박영빈 목사가 맡았다.

박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17절부터 22절을 본문으로 ‘목자의 심정을 알고’란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바울이 죽을 심정으로 사역했던 것처럼 임직자들도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충성하라”고 전했다.

이어진 추대식에서 박금순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임직식에서 이희석·이관선씨가 장로장립, 조재원·이웅재·정정수·조영철씨가 집사안수, 유순애·이길자·송다미·오란숙씨가 권사취임을 했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장현서 장로(새전주교회)와 전병윤 목사(전 지방회장)이 권면을, 박원종 목사(전 지방회장)와 이봉열 장로(전 교단부총회장)가 격려사를, 류정호 목사(교단부총회장)와 오성택 목사(전 지방회장)가 축사했다. 이어서 이희석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했고 황유복 장로가 광고 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예식에 대해 김복천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면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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