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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109회)4부 준비된 결혼이 행복하다(13)
  • 문순희 박사(본지 논설위원)
  • 승인 2019.03.14 15:56
  • 호수 437
  • 댓글 0

배우자 선택과 성격유형(2)

결혼을 준비하기 위하여 이성 교제를 시작한다면 만남을 시작하기 전 지난주에 이어 4 배우자 선택과 성격(MBTI를 중심으로) 2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4. 배우자 선택과 성격(MBTI를 중심으로) 2

1) MBTI의 4가지 선호경향

MBTI는 네 가지의 선호경향으로 구성된다. 선호경향이란 Jung의 심리유형론에 의하면 사람이 태어나서 양육되는 과정에서 교육 및 환경의 영향을 받기 전에 인간 안에 잠재된 선천적 심리 경향을 말하며, 각 개인은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아래의 4가지 이분 척도에 따라 둘 중 하나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이 선호성은 주어진 상황에서 사람들이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는가’와, 그들이 인식한 것에 대하여 ‘어떻게 결론을 내리는가’에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말하는 심리적 선호경향(Preference)이란 “내가 더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활용하는 것”, “더 자주, 많이 쓰는 것”,“선택적으로 더 좋아하는 것”, “상대적으로 편하고 쉬운 것”, “상대적으로 더 쉽게 끌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서 각 선호 경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표별 선호경향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지표들은 알파벳 첫 자로 외향형(Extraversion)은 E로 표기한다). 유형을 구분하기 위한 지표설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에 있어서 주의 초점이 외향형(Extraversion)인지 아니면 내향형(Introversion)인지를 선택하여 체크한다. 이때 지표에 대한 표기는 알파벳 첫 자로 E 또는 I로 표기한다.

둘째, 무엇을 인지하는지에 대한 인식기능을 감각형(Sensing)인지 아니면 직관형(iNtuition)인지를 선택하여 체크한다. 이때 지표에 대한 표기는 알파벳 첫 자로 S 또는 N으로 표기한다. 참고해야 할 것으로는 직관형(iNtuition)에서 첫 글자인 알파벳 I는 내향형(Introversion)에서 사용됐기 때문에 혼돈을 막기 위하여 두 번째 알파벳 N으로 표기한다.

셋째, 어떻게 결정하는지에 대한 판단기능을 사고형(Thinking)인지 또는 감정형(Feeling)인지를 T와 F로 표기한다.

넷째, 채택하는 생활양식은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생활양식이 판단형(Judging)인지 또는 인식형(Perceiving)인지를 J와 P로 표기한다.

독자들의 자가 점검을 돕기 위하여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다. 금주와 다음 주에 게재되는 내용을 함께 살펴보면서 첫째에서 넷째까지 지표설명을 따라 내가 선호하는 것(E 또는 I / S 또는 N / T 또는 F / J 또는 P 중에서)이 무엇인지를 체크하면 본인의 성격유형을 자가 체크 할 수 있다. 검사에 임할 때는 하고 싶거나 되고 싶은 것에 체크해서는 안 되며 편안하게 느끼는 것에 체크해야 한다. 만약 체크된 지표가 I S T J가 나왔다면 ISTJ 유형은 세상의 소금형으로 불리며, 신중하고 조용하며 집중력이 강하고 매사에 철저하며 사리분별력이 뛰어나다. 지표에 대한 설명은 다음 주에 이어서 기재된다. 다음 호는 -제4부 준비된 결혼이 행복하다- 배우자 선택과 성격 3가 게재됩니다.

 

 
 
 

문순희 박사(본지 논설위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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