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중앙본부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종로구 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한국 교회 군선교 사역을 결산하고 2019년 사업 및 예산편성(안)을 인준했다. 

군선교연합회는 중점사역으로 빈전 2010실천 운동 내실화와 이를 위한 예스미션(Yes
Mission)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비전 2020실천운동이 목표연도까지 1년 남은 만큼 전도와 세례(침례), 그리고 양육을 통한 명단 수집 및 지역교회 연결에 이르는 선순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선교연합회는 예스미션을 통해 대학 캠퍼스-지역교회-군대-직장을 잇는 4벨트를 통해 전역 후 청년 양육과 군인교회 양육 등을 지원하는데 군선교연합회에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역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대대급 군인교회 부흥 사역을 위한 1:1 결연, 지역교회의 군인교회 신자양육 지원 등을 이어나가고 군선교역자 운영 체계화, 전문화, 정예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1004군인교회당 건축상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군인교회 건축붐이 일었던 1980~1990년대 건축된 교회를 리모델링하기 위한 것이다.건축된지 20~30년이 지남에 따라 건축이 노후화, 리모델링을 요하는 군인교회가 늘어남에 따라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이에 수반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군선교연합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비전 2020실천운동본부장, 예스미션 전문위원 등 군선교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헌신자들을 세우게 된다.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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