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2.10.5 수 21:20
상단여백
HOME 교회 선교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위로의 시간미평교회 작은교회 목회자 세미나 개최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9.02.26 19:12
  • 호수 436
  • 댓글 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평교회(전철희 목사)는 지난 25일 청주지방회(지방회장 김재식 목사)소속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갖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목사와 유승희 장로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세미나는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의 ‘목회자의 자기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침 미평교회는 현재 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4일부터 27일까지 부흥회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에 전 목사는 오전 집회가 없다는 점을 생각해 그간 미평교회가 지원하고 있는 교회들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2번이 개척경험을 가지고 있는 안 목사가 세미나를 하면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에 부흥회 기간중임에도 ‘작은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세미나 시작에 앞서 전 목사는 “미평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의 지평을 널히고자 하는 목표로 지원하는 교회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헌신예배 강사로 초대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현재 일산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대학원을 다닌 기간동안 시골에서 개척을 한 경험도 있고 지금 시무하고 있는 교회도 직접 건물 지하를 세내어 시작한 교회다. 그러다 보니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교회 성장에 대한 갈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안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로고스 교회’가 부흥하기까지 어려움등을 간증하며 특별히 목회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자기관리에 힘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에 대해서 강조하여 설명했다.

안 목사는 “요즘은 성장하는 교회가 드물고 이제 교회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이유를 ‘권위주의’, ‘신비주의’, ‘기복주의’, ‘율법주의’등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회도 가능하면 권위주의적인 색체를 버리고 목회자들이 먼저 목회에 대한 접근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긴급하고 중요한 것 예를 들면 예배, 각종 심방을 우선해 그것에 따라다니다가 지치지 말고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들 예를 들면 독서, 운동, 영성관리등에 우선권을 둘 때 오히려 목회가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능하다면 독서클럽을 만들어 함께 독서하며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면 더욱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렇게 준비할 때 변화와 발전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를 마친후 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자유롭게 교재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평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작은 교회들이 사라지고 중형교회들이 작은 교회들로 변해가는 한국교회 위기의 시기에 안 목사의 말대로 목회자들 스스로 자기관리를 통해 교회 부흥의 기반을 만들고, 미평교회 전 목사의 바램처럼 작은교회를 물질적으로 또 영적으로 지원하는 관심들이 많아져 다시 한번 한국교회 부흥의 시대가 오기를 소망해 본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서광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