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세종공주지방회가 지난 2월14일 광정교회(남봉우 목사)에서 제3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남봉우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지방회장 김상익(신풍교회) 목사의 사회로 사도행전 15장 36절에서 41절까지를 본문으로 부회장 남봉우 목사가 ‘바나바가 좋더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그리고 각기관장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주어졌고 진상선 목사(공주중앙교회)의 축도 예배를 마쳤다.

대의원 88명중 73명이 출석한 본 회의에서는 각종보고와 부서조직들이 있었고 대의원 선정이 이어졌다. 통상회의 시간에 안건으로 올라온 목회자 2중직 허용문제에 대해서는 토론후 1년 유보하기로 했고 청주신학교에서 올라온 재정 지원청원의 건은 토론을 거쳐 임원,부장,감찰장 연석회의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개회예배시 성찬식에 대한 의견이 나왔는데 임원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2019년을 이끌어갈 임원이다.

△회장:남봉우 목사(광정교회), △부회장:조성균 목사(계룡중앙교회), 임재웅 장로(조치원교회), △서기:윤석구 목사(학봉교회), 부서기:복항수 목사(하늘문교회), △회계:이상복 장로(광정교회), 부회계:유병웅 장로(주사랑교회)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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