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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하나님 우선의 삶으로 헌신하라!”기성 효촌교회 직원헌신예배 열려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9.02.13 21:41
  • 호수 434
  • 댓글 1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효촌교회(김연홍 목사)는 지난 2월 10일 청주서문교회 박명룡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 본당에서 특별한 직원헌신예배를 드렸다. 현재 효촌교회는 오래된 예배당 옆에 대지를 구입하고 7월 완공을 목표로 예배당 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 어느 때 보다 교회 직원들의 헌신이 필요한 시기에 드려진 직원헌신예배는 참석한 교회직원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더욱 깊은 사랑과 헌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요즘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은 아름답고 편안한 예배당을 원하지만 그런 예배당을 건축하는 일에 참여하기는 꺼려한다. 이유는 예배당 건축에 따른 헌금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가 건축을 시작하면 교인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배당 건축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결국 헌신적인 성도들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예배당 건축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

이런 상황속에서 효촌교회 당회와 성도들은 예배당 건축을 결정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효촌교회 김 목사는 “건축은 사람의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기도와 믿음으로 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오히려 “성전 건축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간에는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한 ‘말씀세미나’를 진행했고 ‘직원헌신예배’와 11일부터는 사흘간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특이한 점은 기도회가 건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영적 부흥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김 목사의 목회 스타일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대분분의 교회가 건축을 진행하는 경우 교회 표어가 건축에 관련된 것이기 마련인데 효촌교회 2019년 표어는 ‘기도와 말씀으로 튼튼하게 세워져가는 교회’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열린 직원 헌신예배는 강사로 온 박 목사의 열정적인 설교와 뜨거운 기도회 인도로 효촌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윤성한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직원헌신예배는 김은미 권사의 기도, 윤수연 집사의 성경봉독, 지난 주간 말씀세미나를 통해 큰 은혜의 시간을 경험한 청소년부와 각기관부장들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박 목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김영옥 권사의 헌금기도, 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마가의 제자도’와 ‘누가의 제자도’를 설명했다. 마가의 제자도를 통해서 박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길을 영광의 길로 생각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은 고난의 길이요 섬김의 길이었다”며 성도들에게 “과연 여러분은 어떤 기대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이었다”며 “효촌교회 직원들도 예수님처럼 섬김의 삶을 살 것”을 부탁했다.

이어 박 목사는 ‘누가의 제자도’를 설명하며 “누가가 말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 헌신할 때 반쯤 헌신하는 마음을 버리고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으로 바꿔 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 목사는 성도들과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직원헌신예배를 통해 다시 한번 헌신을 다짐한 효촌교회 성도들이 끝까지 힘을 모아 아름다운 예배당을 완공해 내기를 바라며 아울러 예배당 건축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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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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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주 2019-02-16 14:49:29

    할렐루야~
    성전건축과 더불어 함께 영적성장과 믿음이 더욱 불일듯 일어날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효촌교회를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아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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