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협의회는 지난 1월 17일 서울빛가온감리교회(구상계교회)에서 “마음을 같이하여 성령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7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부회장 서동원목사(은혜감리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김만수목사(고천성결교회)의 기도, 부회장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가 시편27편1에서 6절을 봉독한 후 대표회장 나세웅 목사(예성전총회장)가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가 2019년 행사계획을 발표하고 전대표회장 주남석 목사(수원세한교회)가 격려사, 지도고문 주삼식 박사(전 성결대총장), 전대표회장 김철한 감독(수원오목천감리교회), 상임회장 이종복 목사(예성전총회장)가 축사, 협동총무 이관호 목사(나사렛교단총무/ 수원시기독교연합회장)가 주제를 선창하며 모두 함께 선언했다.

이후 부회장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가 환영인사를 했고 공동회장 이영식 전감독(나사렛대학교이사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나세웅 대표회장의 사회로 협력위원 김영선 교수(협성대 웨슬리연구소장)가 기도한 후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이태근 목사(분당순복음교회, 기하성 총회장)을 부대표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에 대한 양기성 목사의 추대 제안 설명을 듣고 제안대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나사렛교단 총무이자 수원시기독교 연합회장 이관호 목사를 서기, 실무총무 안희환 목사(기독교싱크탱크 대표)를 회계로 각각 추대했다.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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