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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이렇게 하면 부흥된다(2)교육목회, ‘예배·성경공부·프로그램·주간심방’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8.12.29 13:30
  • 호수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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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교육국(국장 송우진 목사)은 지난 11 월 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소재 한솔오크 밸리 리조트에서 “2019년‘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목자플래너 및 성경공부교 재 활용 강사 세미나”를 열었다. 이를 지상 중계 한다. (편집자주)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교육 목회의 Time and Space

성결한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2019년이라는 시간, 그리고 교회와 가정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미리 내년도를 기대하면서 우리에게 일어날 일을 준비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에베소서 3:17~21절에 보면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2019년 예수님의 영광이 영원무궁한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허락된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교육목회는 4대 사역으로 이루어집니다. 예배, 성경공부, 프로그램, 주간목회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내년도 교육주제는 ‘신유’입니다. 사중복음 중 신유의 복음을 들고 교육의 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1. Worship: 몸과 영혼이 회복되는 시간과 공간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을 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옥에 갇힌 몸이었지만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들이 예배할 때 잠겼던 옥문이 열리고 묶였던 것이 풀리게 됩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120명이 전심으로 기도하기에 힘쓰던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그 후 잡힐까 두려워하던 그들이 거리로 나아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예배는 말씀과 기도로 변화되고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예배하던 바울과 실라가 자유하게 된 것처럼,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두려움을 이기고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가 예배할 때 그 시간은 몸과 영혼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며 그 장소는 몸과 영혼이 회복되는 공간이 됩니다.

2. Bible Study : 말씀으로 치유되는 시간

성경공부는 성경에 대한 지식을 교육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말씀을 지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 그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비추어 돌이키고 치유하는 시간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배우며 어떠한 문제들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문제들로 인해 낙담하고 주저앉아있던 자신의 삶을 돌이켜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기를 결단합니다. 성경 공부는 말씀으로 치유되는 시간입니다.

3. Education Program :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

혹시 자전거를 타실 줄 아십니까? 한 번에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여러 번의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게 되어 집니다. 신기한 것은 어렸을 때 배우고 한동안 타지 못했는데도 자전거에 앉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게 됩니다. 이는 여러 번의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자전거 타는 방법을 몸에 익혔기 때문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의 결단과 깨달음만으로는 치유되고 회복될 수 없습니다. 교육프로그램 시간은 배우고 깨닫고 결단한 것들을 여러 활동들을 통하여 체험하고 경험하여 익숙하고 익히는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입니다.

4. Week pastoral : 사랑으로 섬기는 시간과 공간

주간 목회를 얼마나 충실하게 하는지를 보면 목자가 소그룹의 구성원(학생, 구역원 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간목회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소그룹의 구성원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소그룹 구성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연락하고, 학교 앞이나 학원 앞에 나가서 심방하고, 모임을 준비하는 모든 시간은 사랑으로 섬기는 시간이며 소그룹 구성원과 함께하는 공간은 사랑으로 섬기는 공간이 됩니다.

2019년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교육목회의 주제어는 ‘신유’다.

1. 신유목회는 섬김과 봉사를 통해 구체화 한다.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은 각각 BCM교육목회에서 믿음과 사랑과 섬김과 소망의 영역으로 다룹니다. 즉 신유는 섬김의 영역입니다. 또한 섬김은 디아코니아와 맥을 같이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유는 섬김과 봉사를 통해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존 웨슬리는 신유의 사역을 섬김과 봉사로 구체화한 인물이었다. “웨슬리는 야고보서 5장 14-15절을 주해하면서, 신유의 기적은 항상 있을 것으로 보았다. 웨슬리의 이런 신앙과 가르침은 그의 사역에서 여러 번 나타나고 있다. 자신도 많은 신유의 체험이 있었고 그의 부흥은 사역은 이런 신유체험의 연속이었다.”, “그[웨슬리]는 특히 예수를 의사로 부르기를 즐겨했으며, 왕 되신 예수는 그의 백성을 영과 육에서 고치시는 분으로 보았다. 예수는 이세상의 의사로 오셔서 죄의 병을 고치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공생애에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다. 성부는 치료하시는 힘이시며, 성자는 이 땅에 오신 영육의 의사이고, 성령은 치료의 광선이다. 더 나아가 웨슬리는 특히 성도들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강조하고 각종 약을 소개하는 일에도 앞장섰으며 실제로 빈곤층을 위해 병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웨슬리는 빈곤층과 성도들의 치유를 위해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무장한 성결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성결교회의 헌법에 보면 신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신자가 하나님의 보호로 항상 건강하게 지내는 것과 또한 병들었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음을 얻은 것을 가리킴이니 이 은사는 우리 육신을 안전케 하는 복음이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 모든 신자들에게 이적이 따를 것을 언명하였으니(막16:17-18)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한다든가 안수하는 일은 당연한 특권이다. 그러나 신유를 믿는다하여 의약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헌법 제6도 3항)

섬김과 봉사는 연약한 지체를 돕는 일입니다. 그들의 위해 기도하고 찾아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구체적인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명직 목사님은 신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명직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함으로써 병이 치유되는 것이 신유라고 인정하였고, 속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였으며,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것이 신유라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죄와 무리를 피하고 일종의 금욕을 통하여 자신의 몸을 지켜 건강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건강한 삶은 개인적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그룹이 공동체가 교회가 가정이 건강해야 진정한 건강이 찾아옵니다. 신유는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유는 그리스도인 서로가 섬기고 교회와 가정을 위해 봉사할 때에 더욱 크게 역사합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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