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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의 대사역 드디어 마침표”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봉헌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8.12.27 18:08
  • 호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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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와 민·군공동건축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장로)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지난해 12월 22일 한국교회 군종목사파송 60주년·군선교사역 70주년을 기념하며 예스미션 비전선포식과 새 예배당 봉헌예배를 드렸다.

 

장장 10년의 시간이 걸린 사역이었다. 새 예배당 건축은 200억이 넘는 건축비를 감당하기 위해 참여한 교회만도 614개, 기독교단체 488개, 개인적으로 헌신한 성도들도 9059명이나 됐으며 군종목사 파송 10개교단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물이기에 이날 봉헌 예식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새 예배당 건축을 축하하며 감사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됐다. 1부 준공기념식은 야외에서 진행됐다.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총무)의 사회로 건축시설소개, 기도 이성일 목사(침례총회 재정부장), 기념비 제막, 기념식수, 고석환 목사(기하성총회 군선교위원장)의 기도, 준공테이프커팅, 예배당 입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부 봉헌 예배가 이어졌다. 이날 봉헌예배는 1만 5천여평 대지 위에 세워진 2천300여평의 예배당 건축에 헌신한 교단과 단체들 그리고 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들까지 정원 5000

석을 꽉 채운 상태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군선교연합회 법인이사)의 사회로 기도 이승율 장로(기독실업인회 회장), 성경봉독은 최수용 장로(예장합동총회 군선교회 사무총장)와 김순미 장로(예장통합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1200여명으로 구성된 민군연합찬양대의“할렐루야”찬양, 설교 곽선희목사, 봉헌기도 한기채 목사(기성총회군선교위원장), 봉헌찬양 CCM듀엣가수 하나향, 축도 윤보환 감독(감리교 군선교회 이사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곽 목사는‘주의 집에 거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곽 목사는“그리스도인이 만나는 장소가 성전이고 역사적으로 성전을 짓고 소중히 여기는 나라가 흥왕했다”며“이 성전 건축을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나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3부는 봉헌 예식으로 유만석 목사(군선교연합회 서기이사)가 사회를 맡았다. 사회자의 개식사후 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가 영상을 통해 경과보고를 했다. 영상 시청 후 김 목사는 예배당 건축 기간동안 수고한 담임목사들과 훈련소장 그리고 협조한 목회자와 관계자들을 소개했다. 이어 김진영 장로가 인사의 말을 했고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입당기도, 김삼환 목사(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가 봉헌예사와 함께 육군훈련소장 구재서 장로에게 예배당 열쇠를 증정했고 이어 구 장로가 연무대군인교회 김순규 목사에게 헌건사와 함께 열쇠를 전달했다. 열쇠를 전달 받은 김 목사가 수건사를 했고 이어 봉헌기도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봉헌선언 노명헌 군종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 곽선희 목사가 기증서를 증정했다. 새 예배당건축을 축하하는 군종목사파송 10개 교단장과 관계자들의 축하메세지가 영상으로 이어졌다. 이후 축하의 순서가 있었는데 김신영 교수(군선교연합회 문화전문위원)의 축가, 육군훈련소장 김

장로의 인사, 연무대군인교회 여전도회, (예)기독교군인연합회, 명성교회 솔리스트 4중찬단의 찬양이 있었고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주기도송을 부르며 3부 예식을 마쳤다.

 

 

 

 

4부는 오정호 목사(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 부이사장)의 사회로 비전선포식이 이어졌다. 이후 영상으로 김대덕 목사가 예스미션사역브리핑을 했고 김순규 군종목사의 인도로 훈련병찬양순서가 진행됐다. 800여명의 훈련병들은 평소 예배드릴 때 모습그대로 그들만의 멋있는 군무와 뜨거운 찬양으로 군에 대해 딱딱한 인식을 가지고 있던 참석한 이들에게 군에 대한 새로운 생

각을 심어주었다. 이어 한국군종목사단, 군종목사파송 10개교단, CCC, CBMC, 군선교연합회가 예스미션비전선포를 했고 김종철 목사(예장고신총회 군선교위원회 상임총무)와 홍요한 목사(기장총회 국내선교부장)가 예스미션사역과 연무대 군인교회를 위한기도를 했다. 그리고 참석한 모두가 순서지에 있는 비전2020실천운동 공동기도를 했고 군악대의 성탄특별연주, 성탄선물 추첨, 전병주 안수집사(군선교연합회 선교실장)의 광고, 이학수 목사(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인사후 모두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김종은 군종목사(육군군종목사단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새 예배당은 예배당 전면에 6500여명의 군장병을 수용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됐고 대형 버스포함 1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예배당 앞 한편에는 40미터 높이의 십자가 탑을 설치했다. 예배당 안쪽은 마치 체육관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되어있다. 강단을 중심으로 60°에서 120°안에 좌석을 배치해 집중도를 높였고 5000명이 동시에 예배드릴 수 있는 규모와 강단벽면에는 최신 LED스크린을 설치해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완성됐다. 이 예배당을 통해 많은 군장병들이 복음을 접하고 변화되어 사랑이 흘러넘치는 다음세대를 만드는 주역들이 되기를 바란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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