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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목회 40년 기념해 총서 발간“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쓰임 받기 소원”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12.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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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정계·학계 350여 명 참석해 성황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12월 18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 그랜드볼룸에서 ‘목회의 길 40년 기념총서’(대한기독교사회) 출판기념회를 갖고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쓰임 받기를 소원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는 교계·정계·학계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으며, 백석대 장종현 총장이 예배 설교를 맡았다.

장 총장은 설교에서 “이영훈 목사는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조용기 목사의 신학과 영성을 이어받은 탁월한 목회자”라며 “수고의 열매로 기하성 교단의 통합을 이끌어냈듯이 한국교회의 하나 됨과 남북의 통일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또 “이영훈 목사가 이번에 발간한 총서의 주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는 이 목사가 걸어온 성역 40년 동안 사명자로서 복음을 전해 온 것을 의미한다”면서 “하나님 나라·나눔·기도운동을 실천한 이영훈 목사를 한국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생명으로 회복하는 데 크게 사용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 이장균 목사의 사회로 손달익 목사(서문교회)의 기도, 테너 하만택·소프라노 한경미의 특송,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석 목사는 축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배움과 실천이 어우러진 목회자로 늘 앞서 실천하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사역해 왔다”며 “특히 분위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가 하면 복음과 구령의 열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목회자”라고 표했다.

이어진 출판기념회는 황현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이영훈 목사의 목회 40년을 소개하는 영상과 사회 지도자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조용기 원로목사는 영상메시지에서 “지도자는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며 “이영훈 목사의 설교집 강해집 학술서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피어날 것이라 믿는다”고 신뢰를 보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바른미래당 조배숙, 자유한국당 이동섭 의원을 비롯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적십자사 박경서 총재, 안양대 유성석 총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도 소개됐다.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이들은 연세대 김용학 총장, 예장 합동 이승희 총회장, 장신대 임성빈 총장, 명지대 유병진 총장, KNCC 이성희 회장,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KNCC 이홍정 총무,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전 경기도지사 남경필, 예장 통합 림형석 총회장, 삼일절100주년기념사업위원장 한완상, KBO 정운찬 총재, 김두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국방부 정경두 장관, 하나님의성회 조지우드 총재 등 23명이다.

이날 김진표 의원은 이영훈 목사가 세월호 참사로 고통당한 안산시민들을 위로하고, 저출산을 막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북한 평양에 심장전문병원 건축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열거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실천이 옮긴 것에 대해 감사했다.

또한 박경서 적십자사 총재도 이영훈 목사가 남과 북의 평화통일과 민족 화해를 위해 헌신해 온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유승민 의원은 청년장학관 개관을 비롯한 사회운동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가 주창해 온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목회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답사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며 “나는 허물투성이에 불과하지만 1964년 4월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해 조용기 목사를 만나고 성령 체험을 한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터닝포인트(전환점)가 됐다”고 술회하고 “지난 40년 가운데 38년 동안 함께하며 지지해준 아내와 미국, 일본, 한국으로 옮겨 다니는 가운데서도 잘 커준 딸(성은)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장로를 비롯한 제직들과 기하성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면서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쓰임 받기를 소원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축시 낭송, 여의도순복음교회 박경표 장로회장과 이장균 부목사, 기하성 이태근 총회장이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간한 기념총서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1권에서 5권은 기독교인의 신앙 핵심이 되는 십자가, 말씀, 성령, 믿음, 기도와 감사를 중심으로 한 6가지 주제들을 집약한 설교 모음집이고, 6권부터 8권은 사도행전 강해집으로 오순절 성령 충만을 중심으로 성경 본문을 일관되게 서술했다. 9권은 새롭게 개정된 기하성의 역사서로 교단통합을 이룬 때에 관계자들의 필독서로 평가받고 있다. 10권은 신학 관련 학술 논문집이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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