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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미 장식할 ‘사랑이야기 콘서트’대신교회서 오프닝, 홍대 롤링홀서 개최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12.14 09:34
  • 호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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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김현중(사진 우) · 김재중이 열창하고 있다.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사랑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예술과 문화의 거리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아침을 여는 사랑이야기 미니스트리’ (이하 사랑이야기)의 멤버 김현중·김재중·신현진을 중심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며, 초대가수로 신형원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필리핀 바세코 등지에서 난민 생활로 가난과 굶주림에 지쳐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이를 위해 사랑이야기는 지난 12월 9일 지금의 자신들을 세워준 대신성결교회(박현모 목사)에서 미니 콘서트를 갖고 29일 행사를 알렸다.

김현중·김재중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파송한 평신도 순회선교사로 대신성결교회에서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한 성결인이다. 이들은 박현모 목사의 관심 속에 선교의 꿈과 음악적 재능을 키워왔다. 청소년 시절 기타 연주와 찬양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현중·재중 형제는 지난 1990년 데뷔 이래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재능꾼이다.

김재중의 아내 신현진도 ‘사랑이야기’의 멤버가 되어 사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재중은 한일장신대학교 음악학과와 신학과를 졸업하고 기독교음악에 심취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보이며, 형 김현중과 함께 CCM 방송가에서 스타로 발돋움했다. 사랑이야기는 ‘주님의 숲’, ‘욥의 이야기’, ‘주 따르고’ 등의 곡으로 오랜 기간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이야기는 2016년 중국의 탈북민 비보호 자녀들의 거처 마련을 위해 ‘더 브레드 워십’ 음반 제작과 공연을 진행, 수익금을 아이들이 머물 집 마련에 사용했다. 앞으로도 탈북민 자녀들과 바세코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병행하여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랑이야기는 NGO 단체인 브링업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신승철 목사)과 손을 잡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브링업 인터내셔널은 NGO활동을 기초로 선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이런 가운데 김현중·김재중은 12월 9일, 지금의 ‘사랑이야기’가 되는 데 큰 디딤돌이 되어준 대신성결교회에서 성도들과 찬양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12월 29일 메인 콘서트에 앞서 열린 미니 콘서트에서 ‘사랑이야기’는 히트곡 ‘무엇으로’, ‘그대를 향한’, ‘나사렛 예수’를 열창하며 성도들과 음악적 호흡을 같이했다.

또한 김현중·김재중은 다수의 CCM 가수가 불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주님의 숲’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담아 열창했다. 이들은 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을 전해 완벽한 음악적 하모니로 소화했다.

“우리는 주님에 깊은 뿌리를 내린 나무들이지” 김재중의 말이다. 김재중은 자신의 지나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제는 주님의 나무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고 지속적인 찬양선교와 NGO 활동에 올인(All-in)할 뜻을 전했다.

박현모 목사(사진 중앙)가 '사랑이야기'에 대한 비전을 성도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박현모 목사는 성도들에게 ‘사랑이야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며, 앞으로의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박 목사는 ‘사랑이야기’에 대해 “처음 가진 마음을 잃지 않고 사역에 전념 하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대신교회 출신으로 탈북자와 필리핀 바세코 난민들을 위해 사역에 나서 감사하다”면서 “대신교회가 해야 할 일을 이들이 해서 교단 순회선교사로 파송하자 했다”고 되돌아봤다.  박 목사는 “이들을 보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어떻게 쓰시는지 알 수 있다”고 전해 목회자로서 큰 기대를 나타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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