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성결교회(이기용 목사)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정빈 장로, 이하 해선위)는 지난 12월 2일  해외선교사에게 성탄선물을 보내는 발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성도들과 각 기관은 후원금을 모금하고 선물을 수집했다. 해선위는 후원금 900만 원과 후원 물품 400점(1,5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11개국 선교사들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해선위는 선물을 보낼 경우 분실의 우려가 큰 아프리카, 통관비가 비싼 나라 5개국 등은 현금으로 보내기로 했다.

한편, 해선위는 올해 시행 결과의 분석과 해외선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2019년도 시행방안을 검토하여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에 더욱 도움이 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은주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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