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한 ‘2018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서울신학대학교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는 대학기관평가인증 30개 평가 준거 모두에 ‘충족(PASS)’라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통보받았다.

특히, 10월 26일(금) 현지방문평가에서는 “산업체 만족도조사를 활용한 과목 개설”, “JUMP-UP(학업부진자 지원프로그램) 체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노력, 실적” 등에 대해 우수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는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서울신학대학교는 2013년 1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 이어 2주기에서도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됐다.

노 총장은 “30개 평가 준거 모두에서 ‘충족’ 판정을 받은 것은 대학이 그간의 교육혁신 노력을 공인 받은 의미가 있고 학교를 위해 늘 기도로 후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를 계기로 “구성원이 합심하여 대학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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