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해설교학교 전문목회연구원(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양평한화리조트에서 ‘우바마-세계비즈니스미션아카데미(WBAMAWorld Business As Mission Academy)’를 갖고 전인 구원 사역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 우바마(WBAMA) 프로그램은 선교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적 비즈니스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 후 보다 효과적으로 전문인 선교 사역을 감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 대해 박원영 목사는 “이제는 선교전략의 전술을 변형하고 수정, 보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첫째날 개강 예배 때 김보경예술단이 특별공연을 했다. 이어진 각 강의 시간들은 40분씩 배정됐다. 강재식 목사(광현교회)가 ‘우리교회 캄보디아 선교와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이어 송인엽 소장(전 KOICA,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5대양6대주’ 창립자), 한정국 선교사(전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사무총장) 등이 강의했다. 또한 박원영 목사(우바마 운영위원장)가 ‘비즈니스미션 아이디어 전략 소개’,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가 ‘제4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시도하라’등의 강의를 했다.
둘째날에 이용길 원장(GMS제중원 의료선교)이 ‘만병을 치료하는 사역을 하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한국교회의 세계선교방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철우 박사(바이오인프라클리닉, 전 서울대학병원 암센터장)가 영상강의를, 이갑주 대표(베른하우스)가 강의했다. 또한 진재근 강사(전 방송사 MC)가 ‘비즈니스 미션-삼성생명의 지원금’, 박원영 위원장이 ‘왜 NGO Mission이 기회인가?’, 이두형 목사(인천시복지협의회)가 ‘정부 시책에 맞춘 복지 목회-사회적기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두진문 회장(뉴라이프-신생활기업, 전 웅진코웨이, 한샘 사장)과 김석문 회장(신일-팜글라스) 등이 강의를 했다.
이어 저녁 시간에 박원영 위원장이 ‘비즈니스미션 아이디어 전략 소개’후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 동두천 두레마을공동체)가 특별집회를 했다.
마지막 날에 김경일 목사(온세상교회)가 ‘주님의 마지막 명령 Mission실천하기’, 이병옥 목사(명성교회)가 ‘지역사회사업 복지목회 성공 사례’, 장덕성 대표(커피랑도서관)가 ‘커피랑도서관을 통한 개척교회 살리기 운동’, 박원영 위원장이 ‘성경적인 원리로 비즈니스 미션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우바마 선교 전략으로 인해 비즈니스 선교의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 홈페이지:www.kcnn.co.kr
△ 문의전화: 02-412-9191, 010-9378-9191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