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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으로 하나님의 ‘지적설계’ 주장기성 서문교회에서 변증세미나 개최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8.11.15 08:33
  • 호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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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교회는 그들을 향한 근거없는 비난과 박해에 맞서 자신들을 변호하는 변증가들의 활동이 있었다. 그로부터 1900여년이 지난 지금 과학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고 과학의 발달로 하나님의 존재를 지워버리려는 자연주의에 맞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변증하는 21세기 변증가들의 콘퍼런스가 있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문교회(박명룡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서문교회 본당에서 ‘현대 과학시대, 하나님은 과연존재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독교변증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700여명의 관심있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모인 이번 콘퍼런스는 4명의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첫 강의는 안환균 목사가 ‘과학과 신앙 어떻게 볼것인가?’라는 주제로 했다. 안 목사는 “과학이 세계를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철저한 이론과 검증으로 이루어진다면, 과학주의는 과학이 세상의 전부이며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은 없다는 ‘자연주의’라는 철학적 특정세계관에 속한다며” “‘과학과’, ‘과학주의”를 구별했다. 
그러면서 “자연신학이 말하는 우연은 아무런 능력이 없으”며 “과학이 발전하면 무신론도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은 과학주의 이데올로기가 빚어낸 중대한 착오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승엽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생명의 기원:무신론과 유신론 과학 논쟁’이라는 주제로 다윈의 “진화론”과 창조론에서 주장하는 “지적 설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 교수는 “인간이 만든 구동 모터보다 박테리아 편모의 설계가 훨씬 복잡하고, 이는 지적 설계자에 의한 창조가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며 “진화론에서 말하는 소진화는 어느정도 가능할 지 모르나 대진화 대한 증명은 불가능하다”며 오히려 과학의 발전이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인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이재신 교수가 “현대과학의 발견과 하나님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교수는 “과거 어느 시점에 무로부터 공간과 시간, 그리고 물질과 에너지가 갑자기 생기게 되면서 우주가 시작되어 현재 우리의 우주에 이르게 돼다는 ‘빅뱅’이론으로 창조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빅뱅이론은 우주로부터 오는 다양한 빛의 파동을 연구해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것을 근거로 우주의 시작이 있음”을 주장하며 “우주가 완벽한 ‘지적설계’에 의해 만들어 졌음”을 말했다. 또한 “지구 연대를 구분하는 시기중 ‘캄브리아’기에 화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말”하며 “이때가 바로 창조의 시기가 아나겠는가?”라는 주장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박명룡 목사가 “지성인 과연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이 날의 모든 강의를 정리했다. 먼저 무신론자들과 유신론자들의 입장을 정리하면서 “무신론자들은 우주는 원래 있었다. 우주는 영원하다. 우주는 시작도 끝도 없다”라는 주장을 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은 선재해 계셨고, 영원하시며 시작도 끝도 없으신” 분이시라며 무신론자들과의 대척점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특히 “빅뱅이론”, “열역학 제2법칙”을 과학적 근거로 내세워 우주의 시작이 있었고 그 우주의 시작을 일으킨 “원인”이 “인격체”라며 “물질이 우주의 원인이 아니고 미세하게 조정되어진 지적 설계자의 창조물임”을 강조했다. 


결국 우주는 하나님의 지적설계에 의한 창조 행위의 결과임을 4명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통해 증명하며 21C의 변증론의 한 모습을 보며 주는 시간이이었다. 
이후 4명의 평신도들의 질문과 답하는 시간이 있었고 이 일을 위해 헌신한 서문교회장로들의 인사, 그리고  강광석 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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