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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말씀의 종이 되라"홍성철 교수 초청 말씀 세미나 개최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8.11.09 18:30
  • 호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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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성원 목사) 청주 서원교회(정진호 목사)는 지난 11월 8일 교회 본당에서 청주지방회(회장 송영규 목사)에 속한 작은 교회들을 대상으로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말씀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와 복음 그리고 말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석좌교수를 역임한 홍성철 교수를 초청해 청주지방회 목사와 사모, 그리고 관심있는 성도들 100여명이 참석해,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식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1부 ‘목회와 복음’, 2부 ‘목회와 말씀’으로 시간을 나눠 진행됐다.

  1부 ‘목회와 복음’ 시간에 홍 교수는 복음의 기본적인 부분을 정리했다. 또한 “목회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람을 대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이유는 사람과 인격적 관계를 맺고 사귐을 나누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음에 대해서는 전도자로서 목회자의 모습을 말했는데 특히 디모데후서 4장 5절의 말씀을 인용해 “목회자는 어떤 고난속에서도 전도자의 일과 목사로서의 직무를 다하는 자”임을 강조하며 “전도 대상자를 분류해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명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부 강의를 시작하기 전 정진호 목사가 기도를 하고 소재원 장로가 하모니카 특별연주를 해 참석한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2부에서 홍 교수는 '말씀'에 대해 강의했다. 홍 교수는 “성도들은 설교에 대한 욕구가 있다”며 “지적인 욕구는 목회자가 성실히 준비해 채워주어야 하고, 영적인 욕구는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때로는 말씀을 듣기도 하고, 열심히 말씀을 읽고, 암송, 묵상, 연구를 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박사와 목사가 아닌 말씀의 종을 사용하시기 원하시기 때문에 성경에 인생을 거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교수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시간여의 강의를 흐트러짐 없이 차분하게 진행해 듣는 이로 하여금 존경심을 자아내게 했고, 정진호 목사는 “간단한 주제였지만 오늘 강의가 나의 목회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홍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준비 위원장 정대성 장로가 광고를 하고 강성진 목사(분평교회)의 마무리 기도와 축도로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이후 서원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선물이 이번 세미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

  한편 서원교회는 매년 청주지방회와 청주지방회 속해 있지 않더라도 지원하고 있는 작은 교회들을 초청해 ‘작은 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원교회에서 매번 행사를 할 때마다 개인적으로 섬기는 성도들이 있어 주변 교회의 부러움을 사고 있기도 하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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